사주팔자로 알아보는 공부방법 찾기
상정할 것,
한국의 입시제도는 대부분 정답이 정해져있다. 이는 곧 공부 방법을 조금만 바꿔도 정답을 맞출 수 있다.
식신
식신은 공부를 제일 잘하는 유형중 하나다. 일간에 있는 기운을 잘 끌어낸다. 탐구심이 강하다. 연구자적 성향이 있다. 원리를 파악하고, 어린 나이에도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다.
대신에 기운이 빠져나가더라도 일간이 강하고, 튼튼해야한다. 한국의 입시제도는 대부분 정답이 정해져있는 객관식으로 나온다. 그렇기에 자기가 주도해서 탐구하는 것을 좋아하는 식신이 발달돼있는 아이들은 이런 입시 공부를 싫어한다.
공부에 흥미를 느끼게끔 해줘야 한다. 그래서 아이가 식신이 있으나 공부를 안하면 재미있게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바꿔줘야 한다. 혹은 공부와 관련된 만화책을 보게하는 것도 방법이다.
식신 하나만 잘돼있어도 문제 유형을 가리지 않는다. 어려운 고시, 사시 다 통과할 수 있다.
상관
외부 상황에 민감하다. 자기 주도형 학습이 어렵다. 방 안에 컴퓨터를 안 놔주는게 좋다. 상관을 공부시키려면 주변 환경부터 만들어줘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집에서 공부시키면 안된다. 도서관, 독서실, 학원을 보내는 것이 좋다.
상관들은 가르치는 것을 잘한다. 상관들은 일단 친구들 모아 스터디그룹을 열어서 서로 가르치게끔 하는 것이 좋다. 상관은 필요할 때 공부를 한다. 즉흥성이 강하다. 처음에 이해가 안가더라도 다른 사람을 가르치며 공부 내용을 소화하고, 이해하게 된다.
식신과 상관, 둘을 경쟁시키면 결과가 더 잘 나오는 것은 상관이다. 하지만 상관은 지속성이 떨어져서 쌓이지 않고, 즉흥적이기 때문에 장기전으로 가면 식신의 공부 결과가 더 좋을 수 있다.
정재
정재는 계산 끝에 결과가 나온다는 뜻이다. 공부를 굉장히 효율적으로 한다. 시험에 나올 것 같은 문제, 기출문제 위주로만 공부를 해서 쓸데없는 분량은 넘긴다. 객관식, 수리영역에 유리하다.
정재에게는 보상(용돈)을 줘야한다.
재가 혼잡으로 되어있거나 지나치게 많으면 정답이 여러개라서 헷갈릴 수 있다. 재는 사주에 딱 하나만 있어야 결과가 좋다. 재가 없는 사람들은 문제를 푸는 시간을 단축해야 한다.
편재
식신과 마찬가지로 과정을 즐기기때문에 흥미위주로 공부해야 한다. 탐구영역에 강하다.
편재에게는 보상(용돈)을 줘야한다.
재가 혼잡으로 되어있거나 지나치게 많으면 정답이 여러개라서 헷갈릴 수 있다. 재는 사주에 딱 하나만 있어야 결과가 좋다. 재가 없는 사람들은 문제를 푸는 시간을 단축해야 한다.
정관, 편관
관은 공부를 하는 이유, 동기가 필요하다. 목적과 목표가 뚜렷하다. 육사, 의대, 법대 등 대체로 직업을 선택하기위한 대학을 간다. 경쟁심을 자극할 수 있는 십성은 정관, 편관과 상관뿐이다. 공부 잘하는 사람을 옆에 붙여서 자극시켜 승부욕을 키울 수 있다.
관은 나 스스로를 구속하는 것이다. 생활습관 자체가 공부하는 패턴에 맞춰 돌아간다. 정관, 편관에게는 보상(자유)을 줘야한다.
정인, 편인
인성들은 책 전부를 다 공부한다. 공부를 많이해도 결과가 공부한 것만큼 효율이 나오지 않는다.
정재가 인성(정인, 편인)에게 질문하면 인성이 다 답해줘도 결과는 정재가 더 좋다. 인성이 성적이 잘 나오려면 정재처럼 공부해야 한다. 반면, 인성(정인, 편인)들은 논술, 논리 문제에 유리하다.
인성들은 재나, 식상이 강해야 원하는 성적이 나온다.
비견, 겁재
비견, 겁재는 다른 것들과 조합되는게 중요하다.
출처 - 정동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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