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매력을 상승시키는 개운법 - 비견, 겁재

만세력, 사주팔자 보는법

만세력, 사주팔자 보는법

사주팔자로 배우는 내 매력을 상승시키는 방법, 생일만 알면되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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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은 대체로 상대방한테 자기랑 같은 동질감을 느끼고 싶어한다. 그래서 우리가 서로 같다라는 동질감을 상대방한테 동의를 구하고 인정받기를 바란다. 이 심리가 자칫 잘못하면 일종의 자기 과시욕처럼 보일수가 있다. 내가 이거 했는데, 너도 뭐 이렇지 않니? 등 예를들어 나는 페라리 타고 다니는데 이 차되게 좋은 것 같지 않아? 전혀 동의할 수 없는 것. 비겁이 왕한 사람들이 관계에서 가질 수 있는 문제는 뭐냐면 자기가 내가 널 좋아하는 마음이 이만큼이라는걸 과시하고 그걸 동의를 또 바란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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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이 상대방한테 내가 너한테 얼만큼 관심이 있고, 너한테 시간을 얼마나 쏟았고 이만큼 했으니까 이제부터는 네가 뭔가를 보여줘 이런게 되니깐 상대방한테 부담이 될수가 있다. 비겁이 월지에 있다는 것은 자기 위주로 주도권을 잡으려는 사람이다. 비겁들은 나보다 잘난 사람을 잘 안만난다. 내가 잡아먹을 수 있을만한 상대한테 고백하는 것을 좋아한다. 일종의 방구석 여포라고 할 수 있다. 내 동네 나와바리에선 깡패인데, 낯선 환경에 가면 어버버하고 순둥이가 되는 거다. 더 나은 사람을 선호한다기보다 내가 그 동네에서 가장 돋보이고, 주인공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근데 이게 항상이 아니다. 자기 나와바리에서만이다. 만약에 월지에 비견이 있는 사람이 설치지 않는다는 것은 거기가 내 나와바리가 아니다, 내가 설치면 맞겠다. 라고 느껴서다.

문제는 자기보다 약한 것 같으면 지가 여포인데, 자기가 진짜 좋아하는 찐사랑 앞에서는 완전 무기력해진다는 것이다. 아무것도 못한다. 자기가 엄청 좋아하지 않아야 여포짓이 가능한 것이다. 비겁들이 제일 잘하는 짓이 억지부리는 것이다. 왜냐하면 자기 나와바리에서 하는 짓이 억지부리는 것밖에 없다. 이러한 루틴을 가지고 상대방한테도 내가 엄청 좋아하는데 깡패짓을 시전하려고 한다. 매달린다. 하지만 그렇게 했을 때 전혀 먹히질 않는다. 비겁들은 이때 내가 널 이만큼 좋아하는데, 네가 나를 좋아해줘야 하는게 아니냐 너도 나한테 뭔가 해줘야하는게 아니냐는 폭력적인 태도를 보인다.

이런 비겁들이 좋아하는 상대로부터 호감을 얻고싶다면 억지부리지 마라. 상대방이 내 마음과 같을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상대방한테 이렇게 하면 내 진심을 알아주지 않을까라고 단정짓지 마라. 그리고 만약에 자기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다고 해도 멋대로 관계를 끊지 마라. 뭔가 강요하지 마라.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자기 마음 안받아줬다고 관계를 끝내거나 쌩까거나 손절하거나 이런 것들을 비겁들이 많이 한다.

 

출처 - 판교도사 하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