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매력을 상승시키는 개운법 - 정재, 편재

만세력, 사주팔자 보는법

만세력, 사주팔자 보는법

사주팔자로 배우는 내 매력을 상승시키는 방법, 생일만 알면되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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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성이 왕한 사람들은 표현 방식이 너무 솔직하고 직선적인 경향이 있다. 내가 널 중요하게 여기는만큼 나를 중요하게 생각해달라, 그렇게 대해달라고 표현하는 거고. 그게 마음이든지 물질이든지 내가 주는만큼 받고싶은건데, 이거는 본인이 많이 주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재성의 선물은 임팩트가 없다. 자기가 상대방한테 선물이든, 마음이든, 말이든, 친절이든 총량을 따지면 많이 주긴 줘도 효율이 되게 떨어진다. 상대방이 평생동안 바래왔던 딱 하나의 립스틱을 줘서 마음을 얻는게 낫지, 재성들은 썬크림 조금 핸드크림 조금 바디크림 조금 휴족시간 조금 이걸 기획 세트처럼 준다. 재성 자체가 실속도 추고하고, 합리적이기도 하는 성향이 있다. 재왕한 사람들은 관계를 통해서 자기가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기저에 깔려 있기도 하다. 상대방이 나보다 더 지적인 사람이라던가, 아니면 이 사람이 나를 더 나은길로 인도해줄 수 있지 않을까? 이런식으로 자기보다 조금 나은 부분에 꽂히는 경우가 대단히 많다. 이게 실속이 있다는 거다. 다만 임팩트 있는 것에는 약해서 짜잘짜잘한 것을 많이 주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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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게 익숙한 사람들은 받는걸 익숙하게 여기는 사람들한테 끌리기 때문에 재왕한 사람들은 받는게 익숙한 사람한테 끌린다. 재성들은 자신이 나누고 싶은 잘된걸 오픈한다. 내가 좋은 부분을 드러내고 싶어하고, 내가 나쁜 부분을 엄청 숨기려고 하는게 재성 특징이다. 재성 영향을 특히 많이 받는 사람은 자기가 관심이 있는만큼 표현하고, 줄려고 해서 마음이 들키기가 되게 쉽다. 편재는 기프티콘 같은걸 쏜다던가 과시하는 마음같은게 들어갈 수 있다. 정재는 생활 밀접한 것을 주려고 한다. 아니면 자기가 썼던거나 포장만 뜯은건데, 쓸만한 것을 준다.

재성이 실생활적인 것에 엮여있기 때문에 손절하거나 관계를 깨는 것이 너무 어렵다. 시간적으로도 재성이라는 건 현재를 의미한다 그래서 재성이 발달하면 사람이 되게 실속있다. 하지만 관계에 있어서는 기본적으로 상대랑 일상에 대한 공유가 너무 많다. 시간, 공간을 다 너무 많이 공유한다. 재성이 월지인 사람들은 연애에 있어서 지나친 솔직함 같은게 문제가 되기 쉽다. 한가지를 보고 저돌적으로 달려드는 것만 생각한다는 것도 문제고, 그렇게 주고받는 관계가 되기 어려워진다는 것, 주기만 하고 받지는 못하게 될수도 있다. 저돌적이고 솔직하다보니까 기브 앤 테이크가 어려운데, 재성 입장에서는 자기가 모든걸 다 해줬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기브 앤 테이크를 바라기도 하고, 자기가 베푼만큼 더 받기를 희망하기도 한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월지가 정재나, 편재라면 먼저 준 다음에 받을 기대는 하지말고 받은만큼 그 이상으로 돌려줘라. 먼저 주지 마라. 자기 공간에 쉽게 들어오도록 허락하지 마라. 재성이라는건 항상 자기가 선을 넘기 때문에 스스로의 기준을 잘 세워야 한다. 

 

출처 - 판교도사 하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