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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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성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정관

by 2024 2022.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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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력, 사주팔자 보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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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력, 사주팔자 보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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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합의하에 만들어진 일반적인 규칙, 도둑질을 하면 처벌을 받는 것과같이 너무나 당연한 것이 정관이다. 통제하고, 규제해서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교육을 주입하여 획일화시키는 것이 관이다. 정관은 합의하에 누구나 인정하는 질서, 법이다. 정관이 발달하면 법이 만들어놓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교통사고가 나도 내가 좀 더 잘못한 것 같은데, 정관이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무관보다 좀 더 유리한 판결을 받을 수 있다. 관이 발달하면 소송에 얽힐 일이 별로 없다. 얽히더라도 대체로 유리한 판결을 받는다.

 

관이 잘 발달한 사람은 어딜가든 어떤 조직, 단체든 잘 적응한다. 지휘의 힘으로 사람을 다룬다. 관이 없으면 조직생활에 적응하기가 만만치않다. 관이 있으면 윗사람한테 예쁜 모습으로 보여진다. 관이 있으면 소속감을 가지고 충성할 수 있다. 조직에 들어간 것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다. 정관은 안정되는 순간 모험하지 않는다. 변화를 주기 어렵다. 조직을 만드는 것은 무관이다. 관이 올라갈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정관이 있는 사람은 오너가되기 어려울 수 있다. 직업 사장은 가능하다.

 

관은 천간으로 드러나야한다. 천간으로 드러나지 않고, 지지에만 있으면 억울함이 생긴다. 나를 드러내고, 내가 어떤 모양인지 사람들에게 알려야한다. 천간에 정관이 있으면 내가 어디에 소속돼있는지 소속되기위해 어떻게 살았는지 드러난다. 천간에 관이 있으면 주변에서 띄어준다. 지지에만 있으면 주변에 드러내주는 사람이 없다.

 

충을 하거나 설기가 지나친 관, 갑질하는 사람들의 대표적인 유형이 깨진 정관이다. 관이 깨져있으니깐 어떻게든 보상하고자하는 심리가 있다. 보상받기위해 강요한다. 갑질하는 정관이 된다. 관이 결핍돼있는 사람은 모양을 내고, 보여지는 모습에 신경을 써도 내 의도대로 인정받기가 어렵다.

년간 정관

반듯하다, 모양이 좋다. 각이 졌다. 예의바르고, 모범생처럼 보인다. 역할에 잘 맞게끔 포장을 잘한다. 양복이 잘 어울린다. 기본적으로 호감을 가질만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양복을 입으면 사람이 달라보인다. 대체로 잘 어울린다. 깔끔한게 좋다. 고급 세단, 제네시스 쿠페 등 최소 그랜저 이상의 태가나는 자동차가 어울린다. 관은 기본적으로 포장이기때문에 허세로 보이기도 한다. 실속이 떨어지더라도 모양을 내려고 한다. 정관에게는 반드시 포장을 해서 선물을 해야한다. 국제적인 형태의 정관이기때문에 글로벌 기업, 중소기업이더라도 해외가 더 잘 맞는다. 해외를 왔다갔다하는 직업도 잘 맞는다.

 

월간 정관

누구나 쓸 수 있는 감투다. 월간에 정관이라는 자리 하나를 놓고 여러 사람과 경쟁이 붙는다. 사주에 비겁이 없더라도 경쟁에 붙는다. 월간에 정관이 있으면 경쟁률과 무관하게 그 경쟁률을 뚫고 입사하게 된다. 월간에 정관이 힘만 있으면 취직이 된다. 직업이 나의 정체성을 만든다. 사기업에 들어가도 공무원 형태다. 재가 발달하면 나를 따르는 부하직원이 많다. 재가 없고, 관만 있으면 나를 따르는 부하직원은 별로 없다. 월간에 정관이 있고, 예를들어 시에 상관이 있으면 기존 질서를 바꾸거나 관을 감시하는 일을 잘한다. 대체로 감사직을 잘 수행한다. 정관은 상관이 없으면 새로운 질서를 제시할 수 없다.

 

식상이 없는 정관은 언젠가 부패하게 돼있다. 틀림없이 꼰대소리를 듣게 된다. 남들에게 보여지는 모습이 상당히 중요한 사람이다. 없어도 있어 보여야한다. 월간 정관들은 내가 의도한대로 보여진다. 결과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받는다. 

 

시간 정관

나만 쓸 수 있는 감투, 의외로 굉장히 안전하다. 내가 봤을 땐 좋아보이나 남이 봤을 때 별로 안좋아보일 수 있다. 한직, 지방과 관련돼있을 수 있다. 직업이 뚜렷하지 않다면 언젠가 한자리 하겠다는 욕망이 내재돼있다. 취직이 늦게 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늦다. 앞으로는 좋아지겠다는 희망을 갖고 살아야한다. 언젠가는 이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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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지 정관

공무원 집안, 벼슬, 고위직 집안, 반듯한 집안이다. 남한테 내세워서 자랑할 수 있을정도의 직업군을 형성한 집안이다. 이것만으로도 혜택을 본다. 옛날같으면 음서제에 바로 합격할 구조다. 천간에 정관이 없으면 정작 나는 벼슬을 못할 수 있다. 월에 기운이 상관이 있는 등 어떻게 돼있냐에 따라 집안의 성향을 물려받거나 완전히 상반될 수 있다. 그럼에도 정관이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국가적 혜택은 다 볼 수 있다. 년에 있는 것은 대부분 국가적 혜택과 연관돼있다.

 

월지 정관

부모가 울타리 역할을 잘한다. 부모가 옳고, 그름을 가르친거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으니깐 상당히 어려운 어린시절을 보내게 된다. 월지 정관에 정인이 발달되면 부모가 하는 말을 120% 수용하는 말을 굉장히 잘듣는 사람이다. 상관이 있으면 부모가 반발한다. 사춘기가 부모와 가장 격렬하게 부딪치는 시기가 된다. 관이 있다는 것만으로 뭐가 옳고, 그른지 안다. 상관이 있으면 그걸 알면서도 반발한다. 자녀 사주에 식상이 관을 극한다는 것 자체가 부모가 울타리 역할을 제대로 못한다는 것이다. 관인상생이 돼있으면 부모가 반듯하다. 자녀한테 책 잡힐 짓을 안한다.

 

일지 정관

가장 독단적일 수 있다. 기본적으로 나만의 규칙을 상대에게 강요한다. 나만의 규칙인데, 정관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으니깐 다른 사람한테도 적용돼야한다고 생각한다. 차라리 년, 월로 투간이 돼있으면 남들이 납득할 수 있다. 일지에만 있으면 납득을 시킬 수 없다. 관인상생이 잘 돼있으면 나 스스로한테 엄격한 사람이 된다. 어쨌든 일지 정관들은 남한테 강요하는 에너지가 있다. 일지 정관은 계획을 짜고, 계획 안에 맞게 살아가는 것에 재능이 있다. 재능이 있어서 자기가 쉽게하는 것을 남들도 쉽게 할 수 있다 생각하면 안된다.

 

여명에 일지 정관은 대체로 배우자가 될 수 있다. 식상이 발달하고, 일지에만 정관이 있으면 마음에 안드는 배우자다. 천간에 투간되지 않은 정관은 남편이지만 남편노릇을 못하는 것이다. 천간으로 투간되지 않았어도 재생관이 돼있으면 못난 남편이지만 여자가 보필을 잘하는 것이다. 천간으로 투간되면 능력도 좋고, 괜찮은 남편을 두는 것이다. 일지 정관은 법리주의적 해석, 생각을 한다. 예를 들어 누가봐도 A가 B에게 잘못했어도 A에게 법률이 유리하면 A편을 든다.

 

시지 정관

불리하면 제대로 대우받지 못하는 사람이다. 투간되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억울할 수 있다. 시지에 정관이 월간으로 투간되면 정년이 보장돼있다. 나이를 먹어도 직이 주어진다. 여명에 시지 정관은 남편을 애로 본다. 시는 자식궁인데 자식궁에 남편이 있으니 남편이 애다. 관이 없으면 기대도 안하나 있으니 기대를 하고, 충족이 안돼서 무시를 하게 된다.

 

 

출처 - 정동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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