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편관
본문 바로가기
십성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편관

by 2024 2022. 9. 21.
728x90
반응형
 

만세력, 사주팔자 보는법

철공소 강헌, 명리, 명리학, 좌파명리, 좌파명리학, 운명, 라좌명, 라디오좌파명리, 철공소, 철공소닷컴, 만세력, 사주, 팔자, 사주팔자, 동의보감, 와인, 기수련, 기치료, 기공, 명상, 수련, 명상수

8collect.tistory.com

만세력, 사주팔자 보는법

 

728x90

편관

편관과 정관은 무게중심이 다르다. 정관은 무게중심이 일간인 내가 주도한다. 편관은 일간이 주도하는게 아니라 편관이 주도한다. 편관에 이끌려갈 수 있다. 편관은 느닷없다. 갑작스럽다. 예고가 없다. 편관은 예측되지않는 천재지변처럼 작동한다. 편관은 좋다 나쁘다 할 것이 아니다. 편관을 잘 쓸 수 있다면 정관이 가지 못하는 극상의 귀를 이룰 수 있다. 정관이 올라갈 수 있는 한계를 훨씬 대폭 뛰어넘어서 올라갈 수 있는게 편관이다. 대신에 정관보다 고생스럽다. 편관을 잘쓰는 직업군으로 군인, 경찰, 검찰, 의료계통이 있다. 편관을 순화하지 못하면 어려운 일, 인정받지 못하는 임시직으로 일할 수 있다. 그럼에도 관이 있다는 것은 타인, 타의에 의해 쓰일 수 있다는 것이다.

 

편관은 독단적이다. 굉장히 강압적이고, 일반적이지 않다. 조직폭력배가 그만두려할 때, 손가락 하나 내놓고 나가는 것 또는 군인에게만 적용되는 군법 등 일부 단체에만 적용되는 규칙이다. 편관이기때문에 자칫하면 목숨까지 바쳐야하는 규칙이다. 편관을 쓴다는 것은 가장 높은 사람과 가장 말단에 있는 사람이 다이렉트로 소통이 된다. 편관이라는 조직의 결속력은 정관은 비할바가 안될정도로 굉장히 단단하다. 그래서 상관에게 목숨을 걸 정도의 충성을 이끌어낼 수 있다. 정관은 합리적으로 이득이 되면 충성을 한다. 정관이든 편관이든 명분에 죽고, 명분에 살기때문에 관이 있는 사람을 설득하려면 논리보다 철저하게 명분 중심으로 가야한다.

 

편관이 없다면 긴장감, 고통이 없다. 관이 잘 발달한 사람은 어딜가든 어떤 조직, 단체든 잘 적응한다. 관이 없으면 조직생활에 적응하기가 만만치않다. 관이 있으면 소속감을 가지고 충성할 수 있다. 조직에 들어간 것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다. 조직을 만드는 것은 무관이다. 관이 올라갈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년간 편관 

질병이나 천재지변에 첫번째로 노출된다. 남이 나를 강하게 보던가 내가 남을 타인을 강하게 본다. 편관에 눌려있으면 주눅이 들거나 상대방을 두렵게보는 형태를 볼 수 있다. 편관을 통제를 잘하면 상대방이 나를 강하게 볼 수 있다. 눈빛으로 사람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가 있다. 편관이 년에 있고 일간이 약하면 괴롭힘당하기 쉬운 사주다. 편관이 있는 사람은 괴롭힘당할때 리액션이 좋다. 괴롭히는 사람 입장에선 괴롭힐 맛이 있다.

 

월간 편관

생명과 연관된 직군으로 연결된다. 군인이라면 생명수당을 받을 수 있을정도의 보직을 갖게 된다. 목숨, 생명과 연관된다. 식신재살이 돼있으면 어려서부터 눈빛이 다르다. 편관격에 식신이 있으면 편관이라고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직업군, 문제해결사의 직업군을 갖게 된다. 편관을 쓰는 사람들에겐 굉장히 많은 권한지 주어진다. 직장을 들어가더라도 권한이 많이 있어야한다. 그런 직업이 아니라면 오래 일하기 어렵다. 편관을 다룰 수 없는 사주면 문제를 인지하지 못한다. 인성이 있으면 문제를 공부한다. 편관을 다루는 것에 자격을 갖추게 된다. 폭발물, 복어 조리 등 남들이 하지않는 어려운 것에 기술이 있다.

 

시간 편관

시상일위귀격, 다른 곳에 정관, 편관이 없어야 한다. 한방을 노린다. 목숨걸고 어떻게든 이뤄내려한다. 말년에 한자리 한다. 어떻게든 목숨걸고 끝까지 권력을 쟁취하는 구조다. 할거 다해놓고 막판에 올인한다. 편관은 목숨을 건다. 정관은 합리적이다. 절대로 꿈을 포기하지 말아야한다. 언젠가 이룰 수 있는 힘이 있다. 편관이 잘 돼있는 사람은 몸을 사리지 않는다.

년지 편관

조상들이 집안을 한번 뒤집어 놓은 것이다. 조상이 과거에 무슨 깽판을 쳤던간에 체감을 덜 한다. 기억은 안나지만 유아기시절에 질병이나 아픔을 겪은 형태다. 극복하면 면역력이 굉장히 좋아진다. 환경적인 것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질병이나 천재지변에 첫번째로 노출된다. 편관이 년에 있고 일간이 약하면 괴롭힘당하기 쉬운 사주다. 편관이 있는 사람은 괴롭힘당할때 리액션이 좋다. 괴롭히는 사람 입장에선 괴롭힐 맛이 있다. 어린시절 놀림당하기 쉬운 팔자다.

 

월지 편관

태어난 환경 자체가 어렵다. 부모가 강압적이다. 사주에 식상이 강하면 폭군같은 부모를 만나도 두려움이 없다. 식상이 강하면 살을 봐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자신감이 있다. 편관이 월지에 있다는 것은 항상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사주에서 살이 강한 사람이 사고가 안나고, 문제가 없으면 잘못된 것이다. 문제가 터져야 해결하고 먹고살기 때문이다. 어떤데를 가더라도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 사주에서 조율을 잘 하고 살을 부담없이 쓸 수 있는 조건을 형성해두면 대단한 능력자가 된다. 극과 극을 왔다갔다 한다.

 

일지 편관

포기냐 극복이냐 왔다 갔다한다. 평생의 풍파가 예고돼있다. 풍파를 잘 해결할 수 있는 구조라면 계속 극복해내서 몸과 멘탈이 강해진다. 일지 편관이 발달한 사람은 남들이 힘들다고 찡찡대면 저게 뭐가 힘들다고 속으로 생각한다. 힘들고 어려운 것에 너무 익숙해져있다. 살은 맞으면 맞을수록 육체든 정신이든 단단해진다. 돌부처처럼 된다. 보통 멘탈이 아니다. 편관은 죽인다는 소리지만 결국 나를 죽이지 못한다면 나를 더 강하게 할뿐이다. 신약해도 단단하다. 일간이 강한 사람보다 편관이 있는 사람이 더 강하다.

 

시지 편관

흉물심장, 흉한 것이 깊은 곳에 장되어있다. 깊은 곳에 있던 것이 드러난다. 위험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인데, 운에서 오면 그 위험과 만나게 된다. 조심해서 살아가야한다. 언제 튀어나와서 나를 위협할지 모른다.

 

 

출처 - 정동찬 유튜브

 

728x90
728x90

'십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편인  (0) 2022.09.23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정인  (0) 2022.09.22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정관  (1) 2022.09.20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편재  (0) 2022.09.19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정재  (0) 2022.09.1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