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계축월 천간별 운세 - 병화, 정화

만세력, 사주팔자 보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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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2월 4일, 병화일간 운세

월지가 사월인 사람도 병화 운세를 보면 된다. 더 할 수 있는 것이 없고, 새롭게 써 내려가야 하니까 긍정적인 마음으로 임하는게 필요하다. 사주에서 수 기운이 강한 사람이라면 변화하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거나 체질 개선을 할 시기가 도래했으니 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 그리고 그 준비된 것들로 앞으로 잘 버텨나갈 수 있을지 확인하는 운이 될거다. 그러나 임인년에 수극화가 온다는 것은 내가 미처 준비할 수 없는 상황에서 실전에 돌입해야하니까 스스로는 많이 긴장이 된다. 그래서 충전하고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 준비되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는 내가 어쩌지 못하니까 그냥 내려놓는 것이 방법일 수가 있다.

 

계축월에 병화입장에서는 상황이 상당히 개선이 되었다고 보여진다. 임인년에 중요한 방점들은 찍어나갔고, 변화를 하기위해 움직였으니 이번달부터는 그래도 삶의 균형이 많이 좋아졌을거다. 병화 자체가 임인년에 일종의 생존의 위기와 미래에 대한 공포를 많이 느꼈기 때문에 성실히 살아왔을거다. 이제까지 힘든 부분들이 있었다면 상당히 개선이 되는 운이라고 볼 수가 있다. 보통은 임인년에 변화가 일어났을텐데 만약에 웅크리고 있었다면 이번달에 본격적으로 환경의 이동이 일어날 수가 있다. 문제가 있었다면 이제는 떠나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제까지는 내가 혼자 살아나가기 벅찼다면 이제는 조직화되어있는 곳을 케어해야 한다는 차이가 있을 거다. 화오행이 발달한 사람은 지난 임인년동안 숨이 턱턱 막히게 타이트한 삶을 살았을 거다.

이번달부터는 좀 멀리 볼 여유가 생긴다. 장기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뜻도 된다. 에너지가 대체로 외부로 향하기보다는 내부로 향하게 된다. 사회적이라기보다는 가정적인 움직임에 가깝다. 새로운 인간관계보다는 기존의 관계를 챙긴다는 뜻이다. 여자는 자기 외모에 있어서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생길 수도 있다. 피부 트러블이라든지 붓기가 좀 생긴다든지 하는건데 일시적인거니깐 억지로 뭘 더 해보려다가 부작용 생길 수가 있으니까 그냥 가만히 둬라.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이성을 조심해야 한다. 이성문제가 일어난다기보다는 나와 반대되는 성별한테는 좋은 평가를 받는다. 오히려 같은 성별한테 눈총을 받거나 미움을 사기 쉽다. 쉽게 말하면 남자가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은데 같은 남자 집단에서는 왕따를 당한다든가 여자같은 경우가 남자들한테 호의적인데 같은 여자들 중에 자기를 공격한다든가 동일한 성별을 믿으면 안된다. 좀 운이 안 좋은 케이스라고 하면 약간의 시끄러움, 구설수, 오해같은게 생길 수도 있다. 자기가 다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겠지만 나의 방식을 고집하는 것이 주변과의 대치, 그리고 부딪치게 되는 일들이 생기게 된다.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처를 하면 된다. 학생이나 취준생은 이번 봄에는 좋은 기회가 있으니까 미리 준비해서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성과가 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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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2월 4일, 정화일간 운세

계축월에 정계충한다고 해서 어떤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는다. 정화, 게수가 부딪히는게 수극화인데 강한 수의 기운이 정화를 극하는 거다. 수극화를 하면 불이 꺼지니까 큰일나는게 아니다. 수극화를 하기때문에 화극금을 못하게 되는 거다. 금의 기운이 살아나게 되는 것이 좋은 일일 수도 있고 나쁜 일일 수도 있는거다. 하지만 이번 달에는 좀 심각한 일이라고 볼 수가 있다. 왜그러냐, 계축월이라는 것은 한 겨울이다. 겨울 중에서도 가장 춥다. 체감적으로는 자월보다 더 춥게 느껴질 수도 있다. 만약에 정화가 있는 사람이 지난달, 이번달에 너무 잘해내기 위해서 몰입을 했다면 버티는 거다. 정신적으로도 힘들겠지만 체력적으로 완전 소진이 된다. 이건 자신한테 과중한 책임이 주어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누구에게나 겨울이 오듯이 정화가 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이끌어나가는 입장으로서 주어진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중요한 지점에 놓이게 된다. 그렇다고해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사주에서 금생수가 충분히 되었다면 이제까지 자기가 해왔었던 경험치를 바탕으로 임무를 무사히 수행해낼거다. 그러니까 이번달에 갑자기 무슨 문제가 생긴다든지 해야 할 일이 주어졌다고 해서 당황해 할 필요가 없다. 충분히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 이를 잘 수행해내면 좋은 성과로 평가를 받을 수가 있게 될거다. 만약 금의 기운이 조금 부족하다면 내가 그 의무를 못하는게 아니라 다 수행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다. 어차피 운에서 오는 것들은 운이 지나면 해결이 되는 법이다. 내가 하지 않으면 다른 누군가에게로 역할이 자연스럽게 넘어가게 된다. 이건 역할이 넘어간다고 해도 되고 내 스스로가 부족함을 느껴서 다른 이에게 도움을 청한다는 뜻도 된다. 전문가한테 맡긴다는 뜻도 된다. 다만 비용이 조금 들어갈 수 있다. 자기 상황에 맞게 해석하면 된다.

 

출처 - 판교도사 하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