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갑인월 천간별 운세 - 갑목, 을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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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월간 운세

2023년 2월 갑인월 천간별 운세 - 갑목, 을목

by 2024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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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력, 사주팔자 보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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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력, 사주팔자 보는법

2월 4일~3월 6일, 갑목일간 운세

갑목이라는 것은 자신이 성장하고자 하는 욕구는 있으나 정확히 어떤 것을 하겠다고 스스로 길을 제시하거나 개척하기는 어렵다. 내가 뭔가 하기 어렵다는 것은 남이 만들어놓은 무언가를 이용하고자하는 방향으로 향하게 된다. 그래서 직장인이라면 남들이 만들어 놓은 것 예를 들어 외국에서 잘 나가는 것을 가져와서 몇가지 바꿔서 내놓는 거라든지, 윗사람이던 동료든 프로젝트 중에 잘 될만한 곳에 촉을 세우고 있다가 올라탈 생각을 하고 있다던지, 학생이라고 하면 취업이나 커리어에 도움이 될만한 단체나 활동에 소속해서 무언가를 해나가려고 하는 것이다. 사주가 강하다면 내가 친구들에게 제안을 하는 것이고, 사주가 약하다면 누군가가 나를 이끌어준다는 뜻도 된다. 크게 정리하면 내가 뭘 의욕적으로 하려고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아직 방향 정리가 되지 않았고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아직은 내가 나서서 움직일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변 환경을 활용해서 무언가 하려고 하는 거다. 욕심은 많은데 구체화되지 않았다 할 수 있다. 월운에서 비견이라는 것은 내 편이다, 경쟁자다 이런 의미가 아니라 내가 이걸 가지고 어떤 스탠스를 취할 것인가를 뜻한다. 상대방과 서열 정리를 하려는 건데, 그 의도가 그 집단에 따르기 위함이지 거스르려고 하는게 아니다. 갑목에게 비견이라는 것은 결국 편재라는 이익을 끌어오려는게 목적이다. 그래서 욕심이 살아나고 계산적이게 되고, 내가 목표한 바를 위해서 사회적으로 활동적으로 움직여야 하니까 가정을 소홀히 할 수도 있게 된다라는 의미가 된다.

 

갑목 입장에서 지난달에 비해서는 조금 욕망이 꿈틀거리는 건데, 그것을 다른 사람이나 환경을 통해서 손쉽게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노린다 이렇게 보면 된다. 그러니까 계묘년이 된다는 것은 갑목 입장에서는 자기가 도둑이 되는거다. 사람 마음 훔치는 것도 도둑이다. 어차피 훔칠거면 가장 가치있는 것을 훔쳐야 한다. 그게 사람의 마음이다. 직장이면 될 것 같은 사람에게 줄 서고, 환심 얻고, 동료, 아랫사람 다 내편으로 만들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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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3월 6일, 을목일간 운세

을목에게 갑인월이라는 것은 이미 망가져서 버려야 할 것들을 살리려고 심퓨폐소생술 하는 것과 같다. 계묘년에 을목의 궁극적인 목표는 내가 속한 곳을 앞으로도 잘 살아갈 환겨응로 만들고자 일종의 토목 공사를 하는 것이다. 살아가려면 자기가 일단 무언가를 할 때 편해야 된다. 그러니까 오래된 집을 사서 내 집으로 고치는 거랑 같은 거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것들로 구성하려고 한다. 그래서 을목이 계묘년이라는 곳에 내 입김을 많이 불어넣는다. 작게는 모임같은 데서라도 이 사람이 마음에 든다, 안든다 라든지 쟤는 이런 문제가 있다 이런 단점이 있다던지 이런 것들을 을목이 계속 집단 안에서 이런저런 영향력을 발휘를 많이 한다. 이게 물건일 수도 있고, 역할일 수도 있다. 이게 지나치면 주변에 반발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나올 수가 있다. 팔자에 무토가 없다면 이런 강한 피드백이나 자기의 의견같은, 남들이 들으면 문제가 될 수 있을 발언같은게 비밀 유지가 안되어서 이리저리 퍼져나가게 된다. 사주에 무토가 없는 사람들은 조심해야 한다. 그럼 반면에 사주에 무토가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비밀이 잘 유지가 되어서 관리가 된다.

이번달부터는 아니더라도 올해 자체가 직장인이라면 내가 윗사람의 의중을 파악하고 그것을 해석해서 스스로 대리할 권한ㄴ을 얻은 것과 같다. 근데 그 과정에서 갑인월이라는 것은 보는 눈이 많으니 모든게 호의적이지는 않다. 그리고 이게 단계를 넘어서서 얻은 권한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경쟁자라는 측면도 되고, 시장이 만만치 않다고 해도 되고, 어쨌든 을목이 자기 뜻대로 움직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시기에 이동도 많이 하는데, 내가 이동을 할거냐 상대방을 나에게 오게 할거냐 다 이동인거다. 근데 이번 달은 주변 사람이 나에게로 이동하게끔 하는 거다. 끌어들이는 거다. 나한테 같이 하자라고 하는 거다. 갑인이라는게 나한테 끌려오는 거에 가깝다. 을목인 사람들은 이번 달에 이것 때문에 같이 모여보자 제안을 많이 하는 거다. 이게 과연 이익일까는 생각을 해봐야겠지만 그다지 이익은 아닌 것 같지만, 처음부터 새로 판을 짜는게 나을 것 같지만 보통 이런 운에는 을목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

 

월운 한가지로 바꿀 수 있는게 별로 없다. 그냥 이번 달은 눈 질끈 감고 무시하고 지나치면 되는데 을목이 마음이 여려서 그걸 못하는 시기다. 이걸 못하는 이유는 내 것, 내 패밀리, 내 소속, 내 조직을 만들고자 함인데 을목이 갑인월에 왔다는 것은 자기가 스스로를 믿지 못한다. 내가 앞으로 가야 할 길에 확신이 없다는 거다. 그래서 자기가 친구들을 권하고, 주변을 끌어들이면서 이렇게 사고를 치면서도 내가 이걸 계속 나아가도 되는지 이걸 해도 되는지 모르면서 이걸 하는 거랑 같다. 그래서 이렇든 저렇든 을목은 지금 생각하는 것, 계획하는 것, 작당모의 하는 것 기타 등등 이런것들은 대부분 안 하는게 낫다. 이번 달도 지난달에 이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건데, 이것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서 온다. 결국 이번 달에 해결이 되지는 않을 거다. 상당히 오래 가져갈거다. 그러니깐 이런 문제들로 스트레스 받지 말고 너무 뭔가 안되는 것들을 살리려고 애쓰려고 하지 말고 되도록이면 추려서 쳐내고, 안되는 것들은 정리하면서 가는게 좋다.

 

출처 - 판교도사 하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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