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3월 6일, 무토일간 운세
갑인이 목의 기운이 강하다는 것은 목극토를 하게 된다. 나 자신이 극을 당한다는 것은 임무를 부여받는 거다. 자기 사주가 신약하면 할수록 어렵고 과중한 임무를 맡는 거다. 어려운 임무라는 것은 성과를 내기도 어렵다는 것이고 당연히 결과나 보상이 따르기 어렵다. 화생토가 안되거나 토의 기운이 부족한 경우, 일을 해도 티가 안 나는 일을 준다든지 애초에 답을 줄 수 없는 문제를 맡겼다던지 이런 것들로 인해서 시간을 대단히 소모적으로 보내게 된다. 반면에 내가 감당할 수 있을만큼의 문제라면 이건 기회가 온거다.
이번 달에 화생토가 너무 잘되는 무토는 까다롭다. 내가 기운이 약하면 맞춘 노력 대비 남자가 별로 그다지 아웃풋이 안 좋다. 내가 너무 강하면 이 남자도 별로, 저 남자도 별로다. 디테일하게 화생토가 병화로 화생토를 할 것이냐, 정화로 화생토를 할 것이냐에 따라 다르다. 만약에 병화라면 진짜 까다로워서 마음에 드는 남자가 한 사람도 없는 거다. 정화라면 조건이 좋으면 오직 그 조건만 보겠다, 나머지는 마음에 안들더라도의 차이다. 예를 들어서 4월에 있는 무토와 5월에 있는 무토의 차이가 거기서 온다.
그리고 화생토가 아니라 토의 기운 자체로 강한 사람은 내 주변사람들이 자기에게 주어진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그 사람들이 실패하는 것이 나에게 이익이 되는 거다. 그게 곧 내 결과나 보상이 되는거다. 그러니까 사주에서 사주에서 무토가 강하게 자리잡은 사람은 천천히 움직여라. 남들 다 자빠지고 헛짓거리 하는거 보고 시작해도 늦지 않는다. 다만 주의할점 한 가지는 자기가 숨기고자 했던 것들이 있다면 그런 것들이 드러날 수 있다. 그러니까 이제까지 사고치는 부분이 없었어야 한다. 감추고자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취약해질 수가 있다.
2월 4일~3월 6일, 기토일간 운세
기토라는 글자가 통제가 되는 시기다. 갑인월은 기토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제까지 역량은 갖추었으나 이를 펼치지 못하고 멈춰있었다면 이제 그런 역할을 할 상황이 되었다, 능력이 활성화 되었다는 거다. 본격적으로 쓰일 일이 생겼다는 것이고, 일이 지지부진 했었다면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진행이 되는거다. 진행하기 위해서 사람이 필요하다면 그런 사람이 갖춰지는 시기라고 봐도 된다. 일은 있으나 조직이 없었다면 그 조직을 구성하는 시기다. 근데 월운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드라마틱하게 변화를 주기가 어렵다. 이 기회를 내 것으로 만들려면 사주에서 반드시 병화가 필요하다. 사화로도 부족하다. 오직 병화가 필요하다. 그래서 속도감있게 진행을 하기 위해서 병화라는 존재를 갖춰야만 성과를 낼 수 있다. 만약 정화나 오화라면 진행이 될 것 같은데, 되려다 안되는 것이다. 그래서 해결이 되지 않는다. 그냥 준비 기간만 길어지는 거고, 자신이 힘들다고 계속 어필을 해야 되는 상황이지만 해소되지 않는다.
화가 없다면 토라도 어떻게든 사용해야 한다. 근데 토라는게 기토한테는 장점이 별로 없다. 이번달에는 오히려 없으니만 못하다. 화생토라는 순환의 기운이 전제되지 않은 사람들이 이번 달에 굳이 무리해서 무언가를 진행하거나 속도를 내지 않는게 오히려 낫다. 토라는 것도 만약에 기토한테 근 같은게 생긴다, 정관이라는게 근이 없어야만 정인의 혜택을 받는다. 자기가 도움을 받으려면 자신이 약하게 태어나야 한다. 팔자에 근이 있는 사람들은 자기가 남들을 도와주고 끌어줘야하는 입장인데, 내가 도움을 청하거나 아픈 소리를 하는 것이니까 안 좋은 여론이 생기거나 구설수를 스스로 만드는 것과 같다.
올해 자체가 기토에게는 새로운 영역을 만들고, 새롭게 교육을 받거나 경쟁을 해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에 대단히 유리한 시기다. 그래서 이번 달에 당장 뭐가 안된다.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도 올해 자체가 급하게 가면 넘어지는 거라서 기토가 있는 사람은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차분하게 진행을 하도록 한다. 병화가 있는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추진하는걸 추천한다.
출처 - 판교도사 하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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