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병진월 천간별 운세 - 무토, 기토
본문 바로가기
운세/월간 운세

2023년 4월 병진월 천간별 운세 - 무토, 기토

by 2024 2023. 4. 11.
728x90
반응형

 

 

만세력, 사주팔자 보는법

철공소 강헌, 명리, 명리학, 좌파명리, 좌파명리학, 운명, 라좌명, 라디오좌파명리, 철공소, 철공소닷컴, 만세력, 사주, 팔자, 사주팔자, 동의보감, 와인, 기수련, 기치료, 기공, 명상, 수련, 명상수

8collect.tistory.com

만세력, 사주팔자 보는법

4월 5일~5월 6일, 무토일간 운세

이번 달은 병진월인데 토 오행은 천간으로는 화생토도 되고, 지지로는 자신과 같은 기운도 없고, 확실한 주도권을 잡는 것처럼 보여진다. 근데 토는 세력을 갖추는 것이 결국 유리하다고 볼 수가 없다. 병진월은 목의 기운에서 화의 기운으로, 봄에서 여름으로 이동하는 거다. 토라는 것은 이 목,화,금,수라는 4개의 기운이 제 역할을 할 수 있게끔 있는듯 없는 듯 서포트를 하는 정도로 있어줘야 된다. 근데 토가 강한 상태에서 화생토까지 되면 역효과가 생긴다. 무토가 현재 상황들을 주도하는 것은 내가 뜻하는 바와 계획에 맞추기 위해서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을 계획에 우겨 넣는거다. 희생하는 거다. 사람이 자신이 소화할 수 있는 범위라는게 있는데 옆에서 잘한다 하면 진짜 잘하는 줄 알고 선을 넘게 만든다. 그래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자기 역량보다 더 오버하게끔 만든다. 무리하게끔 만든다. 무리한 일정을 짤수도 있는 거고 만약에 무토가 상사면 어떻게 되냐면 밑에 있는 직원들이 무리하게 된다. 

사주에 무토가 있는 사람은 자기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속한 곳을 힘들게 할 수도 있고, 잘 돌아가게 할 수도 있다. 그래서 이런 운은 되도록이면 자기가 나서서 문제를 해결하고, 다른 사람들은 그냥 편하게 하던 것만 할 수 있게끔 도와주고 좀 정신적으로 지지를 해주는 이 정도 스탠스를 취해야한다. 그러니까 운이 좋다고 하더라도 역할 안에서 좋은 거지, 모두가 다 살아갈 수 있는 그림을 그려야 되는 거다. 특히 토 같은 경우는 이것을 다 유지시켜주는게 자기 본분이기 때문에 특히나 병진월이라는 것은 봄에서 여름으로 이양되는 걸 내가 전달해야 되기 때문에 그렇다. 그리고 사주에서 토가 약했던 사람의 경우는 미뤄뒀던 일이라든지 이제까지 막연하게 생각만 하고 실행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서 현실화시키고 구체적으로 방법을 찾아가는 시기다.

 

계묘년이 무토를 중심으로 보면 좀 재밌게 해석할 여지가 많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생존을 위해서 모이기도 하고, 있던 집단을 탈출해서 헤쳐 모이고, 필요로 하는 욕망 같은 것들이 드러나게 된다. 난장판이 된다. 연애, 인간관계로는 동료 관계로서 사람들과의 친목을 쌓거나 이런 것들은 괜찮은데, 누군가 나한테 의존을 하게되는 상황이 생긴다. 그때 너무 상대가 나한테 다가오거나 의지하지 않게끔 하는 선을 잘 지켜야 된다. 그걸 자기가 거리감을 잘 둬야 된다. 안 그러면 훅훅 들어온다. 정리하면 무토는 자기가 무언가를 잘 되게 만든다기보다 잘 안 되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이번 달에는 드러난다. 그래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려면 중간에 나서지 않고 적당히 조율하고 자제시키는 역할 정도를 하면 된다.

728x90

4월 5일~5월 6일, 기토일간 운세

기토 최고 장점 딱 하나를 뽑으라고 치면은 속으로는 죽겠는데, 겉으론 죽는 티를 안 낸다. 속은 썩었는데, 겉으로는 행복한 척하는게 기토 최고 장점이다. 자기 불행하거나 슬픈 거는 밑바닥 안 보여준다. 만약에 자기가 기토 밑바닥을 봤다는 건 기토랑 진짜 친한 사람이라는 거다. 기토가 내가 슬픔을 드러내지 않는 이유는 주변 사람들의 감정과 힘듦과 슬픔들이 먼저 드러나고 그런 것들이 흡수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내 감정이 드러나는 속도보다 상대방에 대한 감정을 느끼거나 반응하는게 더 빠르다. 착한게 아니고 그냥 빠른 거다. 더 빨리 반응하는 거다. 근데 이제 문제가 뭐냐면 세상 살아가다 보면 한 명만 상대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기토는 살면서 온갖 사람들이 발산하는 속마음을 자연스럽게 읽고 반응하는게 체화가 돼 있다. 기토로 살아간다는 것은 이미 다른 사람들을 다 읽고 있는 거다. 그러니까 기토가 이미지는 똑순인데 자기 밥그릇은 사실은 잘 못 챙긴다.

 

기토는 기본적으로 특히 계묘년 같은 때는 온갖 곳에서 다 쓸 수 있다. 쓰임새가 많다. 기토가 쓰임새가 많기 때문에 가치도 높아지고, 전문성도 많이 생기고, 헤매던게 있었다고 하면은 거기에서 좀 덜 헤매게 된다. 커리어가 더 생기고 나아가기 때문에 올해 자체가 기토한테 나쁘다고 볼수는 없다. 그러니까 나를 찾는 것도 많고 내 역할도 많고, 가치도 높아지는데 문제는 기토는 자기 마음에 안 들어 한다. 내가 진짜 이걸 하고 싶은게 맞을까, 나는 이것보다는 좀 다른것들을 하고 싶은데가 되는 거다. 그러니까 내가 마음에 안 드는 것들만 버리면 지금 시기는 정말 괜찮은 시기라고 볼 수 있는데, 문제는 조금 마음이 뜬다. 왜냐면 아직 방향성을 잡을 시기는 아니고, 자기 하고 싶은게 명확한 때는 아니니까 이게 드러나진 않는다. 하고 싶은 것과 내가 잘하는 부분이 겹쳐서 치고 나가야 되는데, 지금은 타이밍이 좀 어긋났다. 그래서 막연히 좋다라고 얘기할 수는 없고 상황 자체가 나쁘다고 볼 수는 없다. 

 

현실적으로 명확한 목표가 있지는 않는데, 목표가 딱히 있고 뭔가 대안 있진 않은데 딱히 내가 지금 하고자 하는이 상황이 마음에 드는 건 아니다. 내가 정한 방향성이 애매모호하고 나랑 함께하는 사람들이 애매모호하고 확신이 안 생기고, 근데 딱히 뭐 문제 있는 건 아니라서 뭐라고 할 수는 없는 애매모호한 상태다. 정리하면 기토는 마음이 떠서 뭐 이동 욕구 같은게 들 수는 있으나 실행하는 시기도 아니고, 그냥 지금은 내가 내 중심을 잡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거를 어떻게 잡아 나갈까를 고민하면 좋을거다. 연애, 인간관계 같은 경우는 새롭게 만나는 사람이 안 괜찮다. 이번 달에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지 마라. 만날 시간이 없을 거다. 기토가 지금 어떤 마음에 드는 사람이 들어올 만한 시기는 아니기 때문에 성에 안 찰 거다.

 

출처 - 판교도사 하이드

 

728x90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