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6월 6일, 무토일간 운세
이번 달은 정사월로 무토에게는 정인 운이다. 정인이라는 것을 보통 문서운이다, 안정적이다 하는데 무토한테 계묘년에 정사라는게 딱히 뭘 보장해 주지는 않는다. 쉽게 말하면 내가 준비한 것들을 지금 당장 쓰고는 누가 확정적으로 보장을 주거나 하지 않는다. 왜냐면 기본적으로 계묘년이라는 것은 변수에 해당하는 해이기 때문에 이걸 세상에 적합하지 않은 것을 해왔다고 말해도 되고, 내 문제가 아닌 다른 변수로 인해서 내가 하려고 계획했던 것들이 틀어지거나 딜레이가 됐다는 거다. 나쁘게 말하면 말짱 도루묵같은 거다. 자기 삶에서 실력이 충분히 준비되지 않았는데, 결과를 내야하는 시기가 오면 그냥 실패하게 된다. 그러니까 준비되어 있을 때 그 시기가 언제쯤 오는가가 중요한 거다. 그래서 무토들은 미래에 쓰여질 수도 있는 것들을 미리 예측해서 예행 연습하고 재학습하고 공부하는 시기로 써야한다 정인이라는 것이 지금 당장쓰기 무언가를 보장해주는 그런 문서 같은게 아니다. 앞으로 알려질 수도 있는 것들에 대해서 쓰여질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나는 준비를 하겠다 보험같은게 정인이다. 꼭 어떤 걸로 준비하고 노력한다고 해서 결과가 나오거나 보상이 있지는 않는다. 근데 보상이 없다라고 해서 뭔가를 하는게 무의미하다고 볼 수도 없는 거다. 터치하지 않을테니까 지금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라고 하는거다.
무토는 이런 운는 게을러지거나 한눈팔기가 쉽다. 그래서 개묘년의 정사라는 것은 무토한테는 대단히 가치 있다. 원하는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았거나 하고 싶은게 있는데 여건이 되지 않았거나, 사업을 하는데 작업이 부족하거나 이런 문제들이 있을건데 그런 것들을 채워 나가면서 어떤 것들이 더 유리할지를 고르고 전략을 짜는 시기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사주에서 토가 발달된 사람은 같은 경우 전반적으로 대단히 현실적인 관점이 됐기 때문에 이제는 무엇이 나에게 이득이 되는지 손해가 되는지에 대한 판단이 될 거다. 그리고 혼란이 왔을 때 잠시 멈춰서 올바른 판단을 하게 만드는 것이 또 토의 기운이기도 하다. 누구나 토의 기운은 가지고 있기도 하고, 만약에 없다면 운에서 항상 오는게 토다.
토는 정해진 대로 항상 오게 되어 있다. 그래서 자기 팔자에 무토가 있다면 당장 결정하기보다는 멈춰서 생각을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그 시간을 통해서 대단히 현명해질 것이고 이게 무토가 올해 굉장히 높은 성과나 가치를 만들기 위해 유리한 시기다. 만약에 사주에 금이 있다면 내가 이미 답을 알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흐름에 맞게 잘 준비해서 살아가고 있을거다. 자기가 전체를 아우르는 관리자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있는 것과 같다. 실질적인 성과까지 낼 수가 있다. 그래서 금이 중요하다. 작년을 거쳐서 이제까지 좋은 평가를 못 받았거나 서운한 부분이나 이런 것들도 결국 이걸 해소하는 것들이 다 금생수에 해당하는 영역이다. 전반적으로 무토가 다른 문제들은 없는데 컨디션이 조금 떨어지거나 일이 지연될 수는 있다.
5월 6일~6월 6일, 기토일간 운세
계묘년의 기토라는 것은 신문물, 새롭고 발전된 세계로의 갈망이 있다. 목마르다. 이 상태에 정사월이라는 것은 비효율적이고 생산 보이지 않다라고 느껴진다. 내가 속한 공간이 비효율적이고 생산적이지 않는다. 올해는 특히 운이 연속 선상에서 이어지는 양상이기 때문에 지난달도 그렇고이 현실과 이상의 괴리라는게 더 고착되는 형태가 된다. 쉽게 해소가 안 된다. 원래 기토는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의욕도 많은 글자다. 꿈이 많은 글자다. 뭐든지 심고 키울 수가 있는 능력을 가진게 기토다. 그래서 하고 싶은게 원래 많다. 정사월 같은 글자가 오면 내가 정확히 뭘 해야 하는지 어떤 방향을 가야 하는지 그런 막연함만 있는 거고, 확신이 안생긴다. 왜 그러냐면 기토가 너무 여러 채널의 의견을 다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사건 사고가 많다고 해도 되고 너무 고려할게 많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런 현실 속에 갈등이 심해지 보면 번아웃으로 발현이 될 수가 있다. 못 견디고 포기하거나 극단적으로 갈 수도 있는데, 기토가 그 극단적인 선택은 잘 안 한다. 그러니까 머릿속으로는 극단적인 상황까지 가는 것 같지만 시뮬레이션이고, 실제 실행하지는 않는 정도의 스트레스는 받는다. 그리고 기토가 지친다는 것은 자기가 무리를 하고 있다는 거다. 뭘 위해 힘을 쓰는지 내가 힘을 쓴다고 하더라도 그게 보장된다는 마음이 들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토들이 허탈감 같은게 있을 거다.
그렇다고 해서 자기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들에 대해 적대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 이렇게 괴리감이 생길 때 내가 정확히 목표하는 바를 모를 때가 기획하고 작전을 세우기에 가장 유리한 시기다. 목표가 명확하지 않다는 것은 명분이나 근거가 되는 논리가 부족하다는 거다. 내가 뭔가 하고 싶다면 왜 해야 하는지, 어떤 과정을 거쳐서 하는게 유리한지,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정리하기에는 정사월보다 적합한 시기가 별로 없다. 기토들은 이렇게 세부적인 것들을 정리하는 거는 특화돼있다.
기토가 무토보다 더 힘들다. 이번 달은 연애운 같은 경우로 보면 전반적으로 유리하다고 볼 수는 없다. 왜냐면 자기 감정이 조절이 안 되는데 무엇이 유리할지에 대한 계산은 또 계속 하고 있는 거다. 그러니까 이 감정과 이상의 차이가 생긴다. 그래서 인간관계 측면에서는 지금보다 오히려 벽이 생기고 멀어진다. 사회에서도 상대방이 나를 견제하거나 의식하고 있다는 거기 때문에 그 어떤 인싸 집단에 들어가기가 대단히 어렵다. 기혼자는 부부간의 거리감이 들거나 소원해지기가 쉽다. 육체적인 욕구 불만이라든지 상대방의 나쁜 습관 같은 것들이 부각돼서 거슬리거나 과거의 문제로 인해서 더 싸움이 커진다. 그래서 기토는 이번 달은 마인드 컨트롤을 잘 해야한다.
출처 - 판교도사 하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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