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6월 6일, 갑목일간 운세
이번 달은 정사월로써 갑목인 사람은 계묘년의 실질적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시기가 왔다. 갑목은 스스로 3인칭 시점에서 바라보는게 잘 안되는 글자 중에 하나다. 보통 갑목 있는 사람은 객관적이라기보다는 자기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판단하는게 기본적인 스탠스다. 어떻게 보면 이기적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이기적이라기보다는 나 중심적으로 바라보는거다. 이번 달은 갑목이 이러한 개인적인 성향, 개인적인 입장에서 벗어나서 냉정하고 실리적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잘못된 자세를 올바르게 고치는 시기다. 이걸 직업적인 관점에서 보면 나의 부족함을 채우는 시기이다. 그런 행위를 통해서 작게는 자신의 장점이 발휘되는 거고, 나아가 경쟁력이 높아질 수가 있는 거다. 일반적으로는 단순히 부족한 것을 채우려는 시도에서 끝날 수도 있지만 사주에 따라서는 실제로 결과가 나올 수 있는 유리한 시기라고 할 수가 있다. 경쟁력이라는 것은 비교 우위의 입장을 서게 된다는 의미다. 그래서 현재 경쟁 구도에 있는 경우에는 갑목이 있다면 남들보다 시작이 좋다. 꼭 결과를 보장해 주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남들이 버거워하는 운에 진취적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높은 평가를 할 만하다. 더군다나 갑목이 갖춘 능력이라는 것도 이제까지 꾸준히 해온 것들이 쌓인 결과물이다. 그래서 몸으로 체득이 된 거고 그 경험이 자산이 되는 거다. 정사월에는 이런 갑목을 마음에 들어하고 활용하고자 하는 이들이 생기게 된다.
새로운 걸 내놔야 되는 시기에 적당한 걸 내놨다는 거는 발전과는 거리가 멀어진다. 학생이나 나이가 조금 어린 사람은 높은 목표를 가지고 달려 나갈 시기에 어차피 해도 안 되겠지 하는 마음이 들어서 좌절하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가 쉽다. 자기 의지랑은 환경이 상반된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갑목을 끌어서 쓰려고 하는데, 본인은 하기 싫으니까 서로간에 피로도가 높아지는 상황이 된다. 갑목 있는 사람은 자기 사주가 목의 기운이 주도한다면 나와 다른 분야의 사람들의 조언, 협업이라든지 이걸 통해서 나의 부족한 점, 전문성을 채워라. 앞서 말한 모든 문제들을 해결,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글자가 유금이다. 사주에서 유금이 있거나 사주에 금이 어느 정도라도 적당한 힘을 갖추고 있다고 하면 긍정적인 부분,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가 있다. 이번 달에 갑목이 자신이 누구한테 힘을 실어주는지에 따라서 대세를 좌우하게 될 수가 있다. 중요한 역할을 한다.
5월 6일~6월 6일, 을목일간 운세
을목은 다른 이들과 함께 일을 도모하고 해결해 나가야 되는 시기다. 을목이 혼자 하기에는 버거운 일들을 만났다는 거다. 어려운 사안을 혼자서 더 감당하려고 하면 본인이 가진 능력보다 더 많은 것을 짜내야 하니까 에너지가 금세 소모가 된다. 그래서 정신적으로 쉽게 지칠 수가 있다. 자칫 잘못하면 눈앞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내가 감정적인 상태가 됐기 때문에 성급한 판단을 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현재에 집중하다 보니까 미래의 기준에서는 큰 맥락을 놓쳐서 오판하기 쉬워진다는 뜻이다. 이번 달에 을목은 꾸준히 누적되었다기보다는 힘든 상황에서 잠시 방심할 때 일시적인 오판을 하기가 쉬워진다. 감정적 선택이라든지 조급함으로 인해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되는 등의 일들이 생길 수 있다. 이럴 때는 특히 인간관계를 주의해야한다. 모든 인간관계는 끊는 것보다 맺는 것에 포커스를 맞춰야 된다.
이번 달에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아닌 다른 사람을 믿으면 곤란하다. 사람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어떤 제안이라든지 요청, 채용 공고라든지 외부에서 들어오는 기운이 나의 판단을 흐리게 만드는 요소다. 이번 달에 소개팅을 하시거나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고 하면 그 사람과 오래 지속되기는 어렵다. 그 이유는 상대에게 있다기보다는 내 개성과 주장, 가치관이 맞지 않는 거다. 상반되는 사람들이 계속 부딪히는 것은 타협하기 보다는 마찰을 일으킨다. 특히나 자기 사주에서 수의 기운이 강하면 강할수록 나의 전투력이 강해지는데, 남들이 내게 부딪혀 오는 것들에 대해서 피하지 않는다. 겨울에 태어난 사람은 이 전투력이 되게 강해진다. 그 어느 때보다 생존력이 강해지는 때라서 물러서거나 빠지는게 잘 안 된다. 그래서 이럴 때 다툼이 있게 되면 피해가 많이 커질 수가 있다.
사주에 금의 기운이 어느 정도 형성되어 있다면 다소 산만한 한 달이 될 것이다. 특히 지나치게 강한 금의 기운이라는 거는 법이라든지 규칙 위반 무허가로 인한 사건들 사고들의 개입이 될 수가 있다. 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무언가를 한다던지 작게는 속도위반이라든지. 이번 달에 계묘년처럼 약한 편인이이 식신을 극하게 되면 식신으로 인해서 잠재되어 있던 글자들이 살아나는게 문제가 된다. 그 대표적인 글자가 바로 편관이다. 이런 일련의 모든 문제들을 해결 할 수 있는 글자가 을목한테는 토의 기운이다. 자기 사주에 있다면 제일 좋겠지만 없다고 하더라도 매사에 중립을 지키고 미리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경우의 수들을 준비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그걸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과 의견을 조율하고 함께 머리를 맞대고 도움을 받아서 하라는 의미다. 혼자서 주먹구구식으로 해보려고 하는게 일을 크게 만들 수가 있고 감당도 안 된다. 그러니까 문제가 생겼다면 손을 떼고, 다른 이들의 도움을 구해서 진행을 하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 된다.
출처 - 판교도사 하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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