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7월 7일, 무토일간 운세
이번 달은 무오월로서 1년 중에 토의 기운이 가장 높고 단단한 시기가 되었다. 이것은 자신이 속한 환경과 조직을 공고히 하겠다는 뜻이 된다. 계묘년에 무토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보호의 의미가 강해서 어떻게 보면 수동적으로 보일 수 있을 정도로 변화를 하지 않으려고 한다. 올해는 다른 글자들의 경우는 대체로 불안정한 시기인데, 무토는 더욱 단단해지는거라서 좋게 보면 다른 이들이 흔들리니까 자신한테 기회가 오는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기존 방식을 고수하느라 변화하지 못하고 머물 수밖에 없는 슬픈 현실을 말하는 거다. 그래서 무토는 변화가 있다기보다는 주어진 환경을 유지하는거다. 원래 자기가 잘하는 일을 하는 거다. 만약에 내가 속한 곳에서 부족한게 있거나 개선할 부분이 필요했다면 그것을 고치는 종류의 임무가 주어지게 될 것인데, 이건 새로운게 아니라 더 잘 유지하기 위해서 하는 거다. 당연히 기존 직장을 다니는 사람은 이직을 하기가 어렵다. 다만 자기 전공을 살려서 취직하려 한다면 나의 사회적인 모습을 공고히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면에서는 유리하게 작용을 할거다. 무토는 이번 달에 크게 불만스럽지는 않을거다. 뭔가를 지키고 유지한다는 것은 대단한 책임감이 있어야 가능한거다. 환경은 유지되지만 그 안에서 자신에게 주어지는 일들은 기존에 했던 일들보다 더 넓은 영역에서 많은 책임을 갖게 되기 때문에 불만보다는 중압감에 가까운 상태가 된다.
이사라든지 좀 덩어리가 큰 변화를 고려하고 있다면 이번 달 보다는 다음 달 하반기 이후 정도로 생각하시는게 좋다. 이런 운에는 연애 상대는 잘 안 만난다. 굉장히 구체적인 결혼 상대를 판단하는 시기다. 무토가 성문을 걸어 잠그는거라서 대단히 보수적이 될 거다. 그래서 가벼운 연애를 애초에 물어보지도 않는다. 자기가 좋아하는 상대가 만약에 무토라면 숨막히는 답답함과 철벽을 느낄 수가 있을 거다. 개묘년에 무토가 무오월로 화생토까지 되어서 온다는 것은 일종의 방벽 같은 거라서 이럴 때 만들어지는 일들이 쉽게 무너지지도 않고, 대단히 오래가게 될 거다.다만 장기적인 목표 달성에 있어서는 추진력을 얻기는 힘드니까, 뭔가 치고 나가려고 하는 무토 입장에서는 불만족스러울 수가 있다. 자력으로 움직이기가 쉽지 않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구해야 된다.
세상이라는 것은 하나를 얻으면 반드시 하나를 내줘야 하는 거라서 무토는 안정을 얻었기 때문에 나머지는 포기하고 가야 된다. 다른 글자보다는 시간이 더 많이 필요하고, 가볍게 움직일 수는 없는 상황이니까 당장 성과를 내야 한다는 생각에 조급해 하는 것만 주의하면 된다.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는게 가장 안정적일지를 계획하고, 불안정한 요소는 지금 당장 제거할 수도 없다. 혹시 우려되는게 있다면 그냥 테스트를 해보거나 하는 구간 정도로 봐야한다. 지금 당장 해결이 되지도 않고, 앞으로 진행도 되는 시점은 아니다.
6월 6일~7월 7일, 기토일간 운세
지난달 사주에 기토가 있으면 자신이 속한 환경에 대한 불만족이 커지는 시기였다. 스스로가 무엇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만 들지 확신이 생기기는 힘들었다. 뭘 해야 할지 모를 때는 목표를 세우고, 구체화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많은 기토들이 불안감에 감정 조절이 어려운데, 감정을 누르고 목표에 집중을 했다면 단기 성과 정도는 충분히 이룰 만한 시기였다. 근데 대부분 감정 억누르지 못했을거다. 이번달 기토는 빨리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싶은 조급한 마음이 드는 때다. 기토는 조급함이 많이 섞여 있다. 기토가 원래 일이나 사람을 가리지 않는데, 영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나 껄끄러운 관계들이 유독 많이 나오는게 계묘년이다. 자기가 인식하기에 그 원인이 명확하게 없다는게 문제다. 그냥 떨어지고 갈라서야 해결이 되는 거다. 뭔가 원만한 타협점 같은게 생기기는 힘든 거다. 이게 대인관계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업무가 됐던, 전공이 됐던 현실이 자신의 이상과 충돌하기 때문에 벼랑에 홀로 몰린다고 느끼는 불안감이 생긴다. 혼자라는 생각때문에 외롭고 신경이 대단히 예민해질 수가 있다.
기토는 성과가 나쁘다고 볼 수는 없다. 오히려 같은 토인 무토보다도 앞서 있다고 봐도 되는데, 본인이 스스로 그렇게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지 않다. 대단히 불안해 한다는 점이 무토와 다른 포인트다. 원래 사회나 조직 속에서 잡음을 내지 않고 섞이는 걸 가장 잘하는 기토가 계묘년 상반기에는 삐걱거리면서 잡음이 생기게 된다. 지난 시간 동안 너무 지쳐서 그랬을 수도 있고, 여러 요인이 있을 텐데 확실하게 안정적인 길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는 일들에서 협조가 잘 되거나 시너지가 나기는 어렵다. 운에서 오는 현상은 그렇다는 거고, 기토에게 있어서는 새롭게 자라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것 역시나 시간이 좀 필요하다. 아직은 내가 내 자리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거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고 있으니까 조급하게 생각하면 안 된다. 그리고 나의 사적인 감정이나 호불호에 대해서 일에 개입시키면 안 된다. 절대 선도 악도 없고, 무작정 유리하게 잘 되는 것도 없다. 그러니까 사람이나 일이 맞네, 안 맞네 따지지 말고 선입견도 갖지 말고 주어진 것들을 두 달 정도만 내가 그냥 쳐낸다, 충실히 수행해 난다 이렇게 생각을 하면 막혔던 일들이 진전이 될거다. 그 사이에 내가 노력해온 결과물들이나 평가가 나한테 오지 않거나, 빼앗기는 것 같은 기분이 들 수도 있는데 그건 기토가 예민하기 때문이다.
누가 나를 이용한다는 것에 대해서 거부감을 갖지 않는게 좋다. 사람은 활용되면 될수록 그게 기회고 기토는 더욱 그렇다. 그걸 가지고 이익을 보는 방법만 깨달으면 된다. 기토는 그렇게 나쁜 상황이 아닌데 자신을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작년부터 생겼다. 이게 사실 마음의 병처럼 생긴건데, 이 관점이 바뀌어야 생산적이고 효율도 노릴 수가 있는 거다. 근데 본인이 마음이 안 바뀌어도 자연스럽게 상황은 전환이 될 거라서 그냥 두 달 정도만 잘 버티고 넘어가도 된다. 상반기 동안 고생해온게 있다면 빠르면 8월, 9월부터는 가시적으로 결과가 나올 거니까 조급해 하지 말고 지켜봐라. 자기가 긍정적이고 자신감이 있어야 연애운도 좋다. 이번 달도 만나기에는 좋은 환경인데, 본인 마음이 좋지 못하니까 아무리 괜찮은 사람이 지나가더라도 놓치기가 쉽다. 그러니까 자기 스스로가 자기가 마음에 안 들 때는 뭐를 갖다 줘도 마음에 안 든다. 기토는 자기 스스로 멘탈 관리를 잘 하는게 중요하다.
출처 - 판교도사 하이드
'운세 > 월간 운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년 6월 무오월 천간별 운세 - 임수, 계수 (2) | 2023.06.11 |
---|---|
2023년 6월 무오월 천간별 운세 - 경금, 신금 (5) | 2023.06.11 |
2023년 6월 무오월 천간별 운세 - 병화, 정화 (0) | 2023.06.11 |
2023년 6월 무오월 천간별 운세 - 갑목, 을목 (0) | 2023.06.11 |
2023년 6월 무오월 종합운세 (0) | 2023.06.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