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경신월 천간별 운세 - 갑목, 을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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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월간 운세

2023년 8월 경신월 천간별 운세 - 갑목, 을목

by 2024 2023.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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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력, 사주팔자 보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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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력, 사주팔자 보는법

8월 8일~9월 8일, 갑목일간 운세

지난달부터 피어난 생각이 더욱 커다랗게 자라는 시기다.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아지니까 이걸하기 위해 부족한 것들이 눈에 띄게 보인다. 그래서 이런 걸 빨리 해결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마음이 확 불탔다가 급격하게 온도가 식어버리는 과정을 겪게 된다. 완벽하게 해내려고 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일을 더 미루고 회피하는 성향이 강해지기 마련인데, 의욕적인 마음과 다 때려치우고 싶은 마음이 공존하기 때문에 엄청 갖고 싶은게 생겨도 막상 가지려고 했을 때 따라오는 일련의 과정들이 하기 싫게 만든다. 갑목이 있는 사람이 인지해야 할 것은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다는 거다. 자기가 원하는 그림대로 퍼즐이 자연스럽게 맞춰지기는 어렵겠지만 그렇다고 포기를 하면 안 된다. 갑목은 운이 성장으로 흘러간다. 팔자가 좋다면 이런 운에는 승진이라든지 경쟁자를 제거하고 내가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대단히 유리한 운이다. 그러려면 목생화를 엄청 열심히 했어야한다.

 

이번달은 첫번째로 반드시 해야 할 것은 하고 싶든 아니든간에 우선순위를 맨 위에 올려둬야 한다. 실행을 하는게 중요하다. 완벽하게 하든 안 하든 상관이 없다. 어차피 해야 할 일이기 때문에 내가 시작 버튼만 눌러 두면 된다. 그러면 못하는 부분은 운에서 자연스럽게 해결을 해 줄 거다. 만약 능력이 부족하거나 어려움이 있다면 그걸 도와주는 사람이 생기는 거다. 사람이 성장하는 운이 왔다는 것은 나를 케어해주는 보호자가 있는 것과 같다. 그래서 그런 어려움들은 운에 맡겨도 된다. 호의적인 운이 온다는 것은 절벽에서 뛰어내리더라도 떨어질 것에 두려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 

 

두번째로 나를 방해하는 요인을 다 치워야 한다. 예를 들어 화장실 청소를 미뤘다면 이제는 락스를 뿌려서 살균소독과 세척까지 해야 하는 거다. 냉장고에 너무 오래 방치해서 먹을 수 없는 것들은 그냥 포기하고 버리는 거다. 주변 정리를 잘 해야 된다. 보통 이런 운에는 청소하는 걸 추천한다. 미뤄왔던 병원 방문 같은 것들도 많이 한다. 병원가는걸 더 미루면 더 큰 돈이 나가게 된다. 내가 하기 어려운 것들은 일단 벌리고 나면 누군가가 도와주거나 자연스럽게 진행이 될 것이니까 실행하면 된다. 운전면허라든지 각종 자격증 같은 것도 다 이런 시기에 따기가 좋다. 인간관계로 인한 문제들 같은게 있다면 그런게 정리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내가 주도적으로 하면 할수록 더 원하는 방향대로 진행이 된다. 하지만 너무 운을 과신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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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9월 8일, 을목일간 운세

이번 달은 경신월인데, 자기가 학생이나 사회 정도의 위치라면 올해 가을이 자신의 성과를 결정하는 주요한 평가 지점이 된다. 그게 만족스럽냐라는 측면에서 그렇지는 않다. 못했다라기보다는 기계처럼 일하고 공부하고 살아왔는데, 내 역량과는 상관없이 평가가 절하되는 부분이 생긴다. 계묘년이라는 것은 내 능력만으로 평가받는 절대평가가 아니기 때문이다. 아무리 노력하고 잘해왔어도 나보다 나은 사람이 있거나 앞서 나갈 수 없는 환경들이 눈앞에 생기기 때문에 그에 비해서 뒤떨어질 수밖에는 없다. 을목에게 계묘년에 관이라는 것은 나에게 당연하게 주어지는 혜택이라는게 아니라 내 주변에 자신의 책임을 다 하지 못하고 버거워하는 이들이 있으니 고통을 나누어서 무게를 감당하라는 얘기다. 자기 팔자가 너무 강해서 목 기운만 덩어리로 있는 사람은 오히려 자기가 책임을 못 한다는 뜻도 된다. 

 

을목들은 내가 기대치가 높았다면 원하는 것들이 이루어지기는 쉽지 않은 운이니까 실망할 때가 아니라 이럴 때일수록 자기 루틴을 만들어야 한다. 로봇처럼 딱 6시에 일어나서 영어 공부하고, 9시에 출근 딱해서 밥맛이 없어도 기계처럼 영양분석해서 먹고 살면 된다. 물론 자기가 원하는만큼 주변이 따라주지는 않을 거라서 답답한 깡통들을 데리고 퍼포먼스를 내야 한다는 상황이 속이 터질 수도 있는데, 이번 달 지나면 조금 나아진다. 을목들의 타이밍은 10월부터니까 지금 설레발칠게 아니고 그냥 유지를 잘 해라. 을목들이 예를 들어서 재개발, 재건축 같은 건의 투자를 하고 있다면 풀려나갈 수 있는 지점이다. 혜택들은 받을 수가 있다. 그러니까 얌전하게 쥐고 있다가 때 되면 오른다는거다.

 

 

출처 - 판교도사 하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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