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경신월 천간별 운세 - 무토, 기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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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월간 운세

2023년 8월 경신월 천간별 운세 - 무토, 기토

by 2024 2023.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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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력, 사주팔자 보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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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력, 사주팔자 보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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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9월 8일, 무토일간 운세

올해 하반기는 대단히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시간을 허비하고, 나태하게 보낸다면 곤란하다. 무토는 단순히 살아남는 것보다 주변을 살리는 것에 각별히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 쓰임이 있다는 것은 나를 써주는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남아야 한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달은 운에 의해 내가 쓰이는지 내 주변이 쓰이는지에 따라서 맥락이 많이 달라지는데, 무토 같은 경우는 특이하게도 두 가지 모두 해당된다. 나도 바쁘고, 내 주변도 바쁜거다. 무토가 바빠지는 이유는 나의 능력을 필요로 하는 이들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게 아니다, 내가 살려면 내 주변을 살려야 된다. 내 주변이 살아나면 나도 자연스럽게 살게 된다. 그게 혼자 사는 것보다 훨씬 더 높은 가치로 살게 된다. 경신월정도 되면 모두가 피크로 막바지에 에너지를 쏟아내기 때문에 문제가 한 가지만 있는게 아니다. 어떤 한 가지 해답으로 커버할 수가 없다. 무토는 이 모든 것들을 잘 해내려고 하다 보니까 범위 설정에 대한 문제가 생긴다.

 

이번 달부터 너무 많은 범위를 커버 치려고 해서는 곤란하다. 한 번에 하나씩 확실하게 끝을 맺고 넘어가는게 필요하다. 이번 달에 생긴다면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 확장하고 벌렸다는 뜻이 된다. 뭐 이거를 다른 말로 거절하지 않고 다 받아왔더니 재고가 쌓여 버렸다는 뜻도 된다. 평소에 이런 행동을 한다고 해서 문제가 되지는 않는데 지금은 운의 끝에 해당하는 단계라서 이번 달부터 생기는 실수들이 치명적인 리스크가 될 수가 있다. 중반이 넘어가는 지점부터는 거의 체력이 완전히 고갈될 것이다. 어쩌면 정화보다 더 힘에 붙일 수가 있다. 왜냐면 정화는 원래 골병이든 팔자고, 무토는 골병이 안 들었다가 빡세게 체력장을 한 거다. 이런 운에는 아무리 좋은 팔자라고 하더라도 체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게 되어 있다. 그러니까 한 번에 한 가지씩만 일을 해야 된다. 너무 많은 범위를 커버하지 말고 사실상 뭘 벌리지 말고 되도록 가만히 두는게 상책이다. 손을 대야 할 것 같더라도 일이 안 끝났으면 쳐다보지 마라. 다 감당하기가 어렵다. 특히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있더라도 참아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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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9월 8일, 기토일간 운세

이제부터는 혼자 버티기보다는 나를 서포트해서 함께 길을 걸어줄 사람들이 나타나게 된다. 물론 그게 대단한 도움이 아닐 수도 있고 나를 훼방 놓는 경쟁자나 선생님이 될 수도 있다. 결과적으로 기토가 오래 해나가야 할 과제를 완성시켜주기 위해 오는 것이다. 이번 달은 완성된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초안 정도를 만드는 시기다. 바꿔 말하면 너무 완벽할 필요도 없고 클라이언트나 상대방이 요구한 방향성 정도를 맞추면 되는 거다. 하지만 올해 기토는 나의 능력을 만들고 싶은 거지 타인에게 인정받거나 환경에 맞추고 싶지는 않다. 그래서 그런 괴리가 생기게 되는 운이다. 운 자체는 순조롭고 때에 맞춰서 돌아가고 있으니까 밖에서 봤을 땐 별 문제가 없는데, 기토 스스로 보기에는 내가 미완성 먹고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근심 걱정이 가득한게 속마음이다.

 

기토는 그냥 하던대로만 해도 된다. 보통 안 하던 짓을 하니까 문제가 되는 거다. 기토나 미토, 축토가 있는 사람은 눈앞에 보이는 것들이 제대로 마무리가 잘 안 됐고,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도 않았으니까 감정에 동요될 수 있다. 그런 부분 때문에 불만족할 수 있다. 그건 주변에 방해 요소가 있다는 뜻이다. 계묘년이니까 보통은 사람 문제인데, 상대방 입장에서는 기토를 방해하려는 목적이 있는게 아니라 그게 그 자신한테 이익이기 때문에 거슬리게 행동하는 것이다. 사주에 따라서는 현재 자기한테 닥친 문제가 많이 꼬여 있을 수도 있고, 너무 안 풀린다 싶을 수 있는데 이런 경우 이동하거나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들겠지만 안 하는게 좋다. 스스로 자문 자답을 해보면 지금 판단이 감정적인 판단이라는 걸 알게될거다.

 

나를 자극하는 근거나 실체가 정확하게 있는게 아니다. 그리고 이런 시기에 괜히 마음이 심란하거나 힘들어서 자기 고민 상담 같은 걸 하기가 쉬울 때다. 근데 이럴 때 자기 얘기를 남들한테 털어놓지 마라. 비밀을 지키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얘기한 고민 같은 것들이 와전이 된다던지, 오해가 돼서 불이익이 되기가 쉽다. 감정적으로 동요되는 시기에는 이러한 이성적인 판단이 잘 안되고 스스로가 허술해진다. 물론 기토가 방어벽이 느슨한 사람은 아니니까 어떤 큰 사고가 일어나지는 않을 거다. 그래서 이 전반적인 큰 그림을 망가뜨리지만 않으면 별 탈 없이 지나가는 한달이다. 경신월은 기토에게 자꾸 현실에 대한 불만족을 다른 걸로 풀려고 하는 건데, 운에서 속이 시끄러워질 때는 그냥 속에 담아두고 곱씹고 넘어가면 그게 약이 된다. 지금은 움직일 때도 아니고 하니까 굳건히 자리를 잘 지켜야 한다.

 

 

출처 - 판교도사 하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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