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12월 7일, 무토일간 운세
사주에서 화나 토가 지나치게 강하다면 흐름에 역행하려하기 떄문에 주변과 엇박자가 날 수 있다. 신해월에는 환경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주변 사람들을 도와줘야하는 시기다. 무토가 사주에서 목이 충분하면 이미 적응을 했고, 선점을 한거다. 임인년에는 무토와 갑목으로 토극수 목극토 되어야 권력의 중심, 핵심에서 벗어나지 않고 혼돈의 소용돌이에 휩쓸리지 않을 수 있다. 내 입맛에 맞춰서 살기좋게 환경을 바꾸는거니까 요구사항을 말하는 시기다. 만약 사주에 목이 충분하지 않으면 무리수를 던진거니까 내가 적응하지 못한 것을 말한다. 이번달은 환경이 급격하게 변하기 때문에 내가 조금만 방심하더라도 문제가 생긴다. 자신을 보호하는데 있어서 토보다 유리한 것이 없다. 만약 거대한 파도가 다가왔을 때 충분히 방비가 되지 않았다면 배가 뒤집히는 거니깐 큰 위기라고 느껴질 것이다. 이런 파도가 덮치는 순간에 투무토로서 보호한다면 위기가 다가오더라도 이를 극복했으니 전화위복이 된다. 가치가 높아진다는 뜻이다.
화가 지나치면 오히려 토를 부서지게 만드니 안전할줄 알았던 곳이 불안정하게 되는 것과 같아서 평정심을 유지하기가 힘들게 된다. 이번 달에는 화가 강하다는 것은 목에게도 치명적이다. 똑같은 토 기운을 사용하더라도 화가 지나치다면 이직을 생각하거나 자리를 잡지 못하고 혼돈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무토는 미리 준비하고 대응하는 것이 핵심인데, 대응할 수가 없으니까 정신적인 안정감이 무너지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답답하고 벽에 부딪치는 시기이기 때문에 무토들은 특별히 뭔가 할 생각하지 말고, 그냥 꼬여있는 것들 해결하고 요구사항 적절히 반영하면서 주변 잘 챙기고 그냥 버티고 있어주면 된다. 그간 불확실했거나 정리되지 않은 일 같은 것들은 확실해질거다.
사주에서 목만 살아있으면 대체로 유리하게 정리가 될텐데, 꼭 좋다고 볼 수 없는게 직장인이면 일이 대단히 늘어나는 거라서 유불리에 대한 측면은 글자가 들어왔다고 무조건 좋다 나쁘다 하는게 없다. 천간에 무토가 있는 팔자 중에서 특히 조심할 구조로는 목의 유무만 따지면 된다. 목이 충분하면 나한테 유리하게 돌아가는 거고, 목이 부족하면 고립되는 것이다. 사주가 토도 부실해버리면 목도 자리 못잡고 나도 불안정해지는 문제가 있다. 사주에 화가 지나치게 강한 경우 천간에 병화, 정화 지지로는 사화, 오화 띠로는 뱀띠, 말띠 이런 구성이 되면 진행하던 일들이 멈추고 딜레이 되기가 쉽다. 그래서 상황적으로 여유를 두는 자세가 필요하다.
11월 7일~12월 7일, 기토일간 운세
그동안 불안정하게 정리되지 못한 것들을 바로 세워야 하는 시기다. 기토는 다른 어떤 글자보다도 내년을 이용해먹고 싶어하는 글자이기 때문에 욕심이 커진 상태다. 기토는 힘든 과도기적 시기는 지나갔기 때문에 큰 변수가 생긴다기보다는 윗사람 응대할 일, 부모님 모실 일, 나보다 높은 사람 케어해야 할 일 사람들을 대하고 마주한다는 의미로 보면 된다. 이제까지 불안정했던 것들이 있다면 이번달에는 제자리로 돌릴만한 기회가 오는 것이다. 이직을 준비한다면 업무 형태가 바뀌어서 간다. 수동적인 업무였다면 활동적인 업무로 뒤에서 연구하는 역할이었다면 고객 접점에 가깝거나 런칭이 입박했거나 등등 이제까지 준비하는 과정이었다면 앞으로는 실제 활용하는 단계로 넘어간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이런 시기는 내부적으로도 변동의 여지가 많아서 사내 이동이라든지 인사발령이 나거나 내정되는 형태의 일들도 많이 생긴다.
만약 이번달에 계약을 하거나 무언가 거래를 할 일이 있다면 겉으로 보기에 손해 보는 것이 좋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겠지만 상대는 자기가 이익이라고 착각하게 되기가 쉽다. 이번달에 기토를 상대하는 타인에게는 유리하지가 않다. 바꿔 말하면 내가 무언가 해야 할 일이 생겼는데 상대방이 기토라면 내가 그 사람을 경계해야한다는 뜻이다. 기토는 손해볼 짓을 안하기도 하고, 이번달에 기토가 연락이 왔다면 목적이 반드시 있는 거다.
여자들은 이런 운에 남자를 꼬시고 싶다면 자기 몸매가 드러나거나 강조되는 옷을 입는게 유리하다. 이 얘기는 상대방이 내 얘기를 잘 들어주거나 내면의 매력을 잘 안본다는 뜻도 된다. 겉으로만 드러난 것들에 혹하기 쉽다는 뜻이다. 그래서 진지한 만남을 유리하게 가져가기는 조금 어렵다. 남자들은 상대보다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 될 인연이면 이렇게만 만들어놔도 진행이 될거다. 천간에 기토가 있는 팔자 중에서 특히 조심할 구조로는 천간에 병화, 정화 지지로는 사화, 오화 띠로는 뱀띠, 말띠다. 화가 지나치게 되면 이번달에 꼭 필요한 목이 지나치게 소모되는 것이라 자기 가치보다 눈이 높은 것, 상대적 박탈감이라고 말하는데 내가 가진 능력보다 더 큰걸 원하니까 욕심이 너무 커지는 문제가 있다.
출처 - 판교도사 하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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