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임자월 천간별 운세 - 경금, 신금

만세력, 사주팔자 보는법

만세력, 사주팔자 보는법

12월 7일~1월 6일, 경금일간 운세

경금은 자기가 한해동안 느꼈던 한계, 고민을 지금 당장 해결하고 싶은 성급한 마음이 드는 운이다. 단시간에 소나기가 쏟아졌는데, 홍수에 대비가 되어있지 않아서 막 소나기 오는걸 보고 혹시 내가 피해를 보지 않을까 소나기 이제 막 시작했는데 전전 긍긍하고 이 소나기가 당장 떠밀려와서 쓰나미처럼 돼가지고 내가 잠겨 죽을 거 같은 무슨 일이 생길 것만같은 이런 마음이 든다. 격동의 임인년을 보내면서 한해동안 자기가 뭐가 부족한지 충분히 파악을 했을거다. 과거의 목표를 가졌으나 이루지 못한 경험이 있다던지 하고 싶었지만 사정상 미루고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 그때 욕심을 부렸으면 됐었는데 내가 좀 더 욕심을 내지 못해서 생긴 것들 이런 아쉬움들을 이번달부터 하나씩 해결하고 싶어지는 거다. 이제부터 하는게 내 내년을 결정할 것 같아서 내년 숙제들을 미리 해두고 싶은 것이다. 정확한 계획은 없으나 의욕만 앞서는 적극성을 가지게 되는 거다.

경금은 이번달에 년간, 월간에 임수가 두개나 있으니깐 당장 폭발할 것 같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경금이 급하게 알아보고 설레발 떤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적어도 내년 초중반까지는 상황을 보고 그거에 맞게 계획을 짜야된다. 다루지도 못하는 일들에 대해서 무리하게 핸들링하거나 확장하고 이러면 곤란하다. 능력이 있는 사람한테 운이 찾아오면 기회가 되는 것이지 그냥 운이 찾아와서 능력이 생기는게 아니다. 이런 운에 경금에게는 화기운이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른 사주들은 화가 문제가 되지만 경금이 사주에 화가 충분히 있었다면 마음에 안드는 이 환경들을 확 변화를 시키겠다 하는 거다. 그리고 변화시킬 수 있다. 수기운이 많은 것도 별 문제 안된다. 내가 노력해서 해온 결과물들이 있는 거다. 이런 결과물을 내것으로 만들려면 실제로 내것이 되려면 토의 기운이 필요하다. 그래서 재물적인 측면에서 유리한건 토기운이 가장 중요하다. 금기운은 내가 가려는 방향이 명확한거니깐 그냥 하던대로 꾸준히 해나가면 된다.

 

천간에 경금이 있는 팔자 중에서 조심해야 할 사주는 화기운도 없고, 수기운도 부족하고, 토기운도 없고, 금도없는 사주다. 사주에서 목기운만 지나치게 강한 경우 봄에 태어나거나 호랑이띠, 토끼띠, 용띠, 지지 인목, 묘목, 진토 진월, 경금 이런 사람들 내가 뭔가 잘못된 판단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나만 모르고 남들이 다 안다. 내가 인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내가 지금 실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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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1월 6일, 신금일간 운세

이전에 계획했었던 것들이 틀어지는 경험을 한 사람들이 상당히 많을 것이다. 하던걸 접거나, 변경할 수밖에 없는 문제들이 생기기가 쉬웠을 거다. 직접적으로 나타지않았더라도 거의 포기하기 전 상태까지 갔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신금들이 올해 일어난 일들, 확 때려치울까 확 그만둘까, 확 헤어질까, 확 쟤를 손절할까 등등이 있을거다. 힘들다기보단 마음고생을 많이 했을거다. 내가 마음에 들지 않았거나, 과거에 어떤 실수를 했거나, 판단 미스를 했거나 근데 경금도 비슷하지만 신금들은 인간 문제가 들어가고, 주변에 배신이 들어가고 내 마음이 힘든 문제가 들어간다. 그래서 내가 속한 환경에 불만족이 생기니까 신금들이 딱 드는 생각들이 뭐냐면 일종의 도피를 하고싶은 마음이 든다. 임인년 초반은 썩 마음에 들지 않았겠지만 그래도 가을 무렵부터는 방향을 조금 수정해서 나아가는 과정이 있을거다. 신금들은 힘들었지만 지금 꾸역꾸역 온거다. 근데 올해가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방심하면 안된다.

 

임자월에는 내가 갖고 싶은 것들이 생긴다. 내 직업일수도 있고, 사람일수도 있고, 이성일수도 있고, 물건이나 재물적인 걸수도 있다. 내가 크게 마음에 구멍이 났기 때문에 이제까지는 그걸 채울 생각이 없었다가 뭔가가 들어오는 거다. 그게 뭔지는 사주마다 다르다. 근데 욕심이 너무 크면 탈이 난다고 신금들은 내가 너무 갖고 싶다던가 잘하려다 보니까 생기는 무리수같은게 생긴다. 이 무리수가 얼마나 커질 것이냐가 화두다. 신금은 이번에야말로 이번만큼은 정말 잘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거다. 그래서 절대 실패해서는 안된다. 신금이 생각했을 때는 왜냐하면 내가 이것때문에 내 마음에 저당잡혀서 전전긍긍했던 시절, 나에게 패배감을 안겨줬던 그 사람, 아니면 그 때 다시 돌아가고 싶지가 않다. 죽어도 가기 싫은 마음이 드는 거다. 원래 계획했었던게 아니면 무리를 하지 말아라. 하고싶은 마음이 든다고 해서 다 할 수 있는게 아니다. 내 영역밖에 일이나 내가 애를 써서 해야되거나 낯설거나 처음 시도를 해야하는 것들은 부디 실행 예정 목록에서 삭제 버튼을 누르길 바란다.

 

계약이라든지 내가 조금 실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직장인은 처리해야할 서류 꼼꼼하게 봐야한다. 운전하는 사람들은 범칙금 딱지 조심해야 한다. 신금들이 이런 운에는 비밀 유지도 잘 안된다. 자기가 노출하면 안되는 정보들이 나간다던지, 누간가 내 비밀을 발설한다던지 누가 날 캐는 일들이 생길 수 있다.

 

출처 - 판교도사 하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