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임자월 천간별 운세 - 무토, 기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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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월간 운세

2022년 12월 임자월 천간별 운세 - 무토, 기토

by 2024 202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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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력, 사주팔자 보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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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력, 사주팔자 보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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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1월 6일, 무토일간 운세

많은 고비와 시행착오를 거쳐서 임인년의 끝까지 달려왔다. 무토도 병화만큼이나 유지하는 것 자체가 대단히 힘들었는데, 에너지 소모가 심하다는 뜻이다. 근데 병화랑 다른점이 무토는 역할이 여러가지였다. 사주에 밸런스가 심하게 편중된 사람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무토들은 현재 상황을 잘 유지하고 지켜오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을 거다. 현재 상황이 마음에 들어서 유지하고 지켜온 것은 아니겠지만 마음에 어떻든 간에 포기하지 않고 했으니까 결과가 있는 거다. 임자월은 이제까지 당연히 했어야 하지만 지켜지지 않았던 일들을 정리해나가는 때다. 무토는 수가 들어올수록 자기 가치가 높아지고, 역할도 많아지고 찾는 사람도 많아진다. 운에서 오는 임수라는 거는 길들여지지않는 맹수와도 같은 혼돈 상태를 말한다. 그걸 내가 다룰 수 있는 재질로 질서 정연하게 정리하는 운이 이번달이다. 내가 원래 하고자 했었던 분야의 일을 하게 된다는 의미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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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토 입장에서는 임수가 한개든, 두개든 상관없다. 사주에 수가 충분히 있었다면 내가 해야 할 일거리가 많다뿐이지 원래 꾸준히 해왔거나 할 수 있는 범위의 일들이니까 내가 하던대로만 해도 이게 다 내거다 좋은 성과를 얻는다라는 의미다. 토에게 수가 많으니까 토극수하는게 빡세니까 두려워할 수 있는 쓸데없는 걱정이다. 무토는 거대한 물을 담는 일종의 댐이라고 표현을 한다. 무토는 10개 천간 중에서 수에 있어서는 가장 튼튼한 글자이기 때문에 물이 넘칠 수는 있어도 나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기는 어렵다. 다만 임인년에서 시작된 일들이 이제 마무리 단계인 임자월로 정리가 돼가는 과정이다. 스스로가 만족스럽지 않거나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그래도 한해동안 헛되이 보낸게 아니다. 나름대로 대단히 노력했고, 열심히 달려왔다. 사주가 유리한 구조로 짜여져 있었다면 작년보다는 한단계 이상 성장된 상태일거다. 성과가 눈에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무토는 앞으로 자기 시간이 오기를 기다리면 된다. 앞으로 계묘년에 많은 기회가 함께 할거다. 대체로 무토가 수기운이 강하게 창궐하게 되면 다소 주정적이고 비관적으로 상황을 바라본다. 일어나지도 않은 두려움이나 미래를 상상하면서 자신을 깎아내린다던지 쫄면 안된다. 추가적으로 사주에서 수생목이 잘 되었다면 임자월부터는 새로운 인간관계가 맺어지는 시기로 보면 된다. 이런 때 맺어지는 인연은 깊이가 가볍다고 말할 수 없으니까 나에게 진정 필요한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같은 고민을 해보면 좋다. 천간에 무토가 있는 팔자 중에서 조심할 사주는 음양의 조화가 깨어진 사주다. 수기운으로 몰리거나 화기운으로 치우쳐진 구조다.

12월 7일~1월 6일, 기토일간 운세

기토는 자기가 정리할 수 없는 것을 정리하고자 하는 운이다. 선택하기 어려운 것에 대해서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일수도 있고, 늪에 빠진 상황에서 어떻게든 변수를 만들어보고자 하는거다. 평소에 안하던 짓을 하려고 한다. 기토는 자신이 원하는게 있다면 반드시 소유를 해야 직성이 풀린다. 하지만 이번달은 어떻게 해도 운의 주도권을 갖기가 어렵다. 그러니까 기토는 자기가 해결하려고 하면 안된다. 마음먹었던 일인데, 정리되지 않고 번잡한 상태이기 때문에 뭔가 하려고 할수록 뒤죽박죽 꼬이는 것처럼 느껴질 수가 있다. 그리고 임수이기 때문에 각종 변수들이 발생하게 된다. 기토처럼 다른 글자를 활용해야 빛을 보는 천간이 이런 운에는 아무리 날고 기는 사주라고 하더라도 답답한 마음이 생기기 마련이다. 천간에 극을 통해서 성과나 생산성을 내는게 조건이 대단히 까다롭다. 거의 안된다. 내 뜻이 있으니까 이 뜻대로 정해져서 흐르는 결과를 바꾸고 싶은 것이다.

 

사주에 따라 기토가 있다면 마음에 조급증이 생기기도 하고, 참지 못하고 뭔가 변화를 주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애를 쓰는 이런 시도들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행동이 스스로를 더욱 더 수렁에 빠뜨릴 수가 있다. 임수라는 것은 토에게 이를테면 거대한 파도와 같은 거다. 무토든 기토든 상관없이 토라는 것은 수가 오면 마음 한가운데가 요동치게 된다. 무토는 파도를 맞서 싸우는 모습이다. 문제를 이겨내고 직접 상대하고자 하니까 이를 감당할 수 없다면 그냥 깨지고 다치고 좀 피해보는 정도다. 하지만 기토는 거센 파도가 덮친다고 하더라도 그냥 이 파도에 휩쓸려가는 자갈과 같으니까 썰물과 밀물의 방향에 따라서 그냥 왔다갔다할 뿐이다. 임자월에는 내 마음이 이랬다 저랬다 갈피는 잡기 어려운 상태가 된다. 어차피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기토에게는 많지가 않을 뿐더러 이토록 강력한 임수를 통제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환경에서 어느정도 길을 만들어 줄때까지는 눈 막고, 귀 닿고 있어야 된다. 그 타이밍이 오는걸 짜야된다.

 

사주 천간에 기토가 있는 사람들은 나는 확실하게 정리하고 결정하고 싶어하는 시기다. 그리고 거기에 내가 마치 전지전능한 신처럼 모든 경우의 수를 다 따져보고 그 중에 가장 좋은걸 고르고 싶다는 욕심이 들어간다. 그러다보니까 내 마음이 안정되지 못하고 괴로워진다. 기토가 계묘년이 온다는 것은 내가 아무리 방황하고 힘들어도 결국 있어야 할 곳으로 나를 인도해줄거니까 지금 막 발버둥치고 애써봤자 늪이다. 내가 이걸 조급허게 생각하지 마라.

 

출처 - 판교도사 하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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