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임자월 천간별 운세 - 갑목, 을목
본문 바로가기
운세/월간 운세

2022년 12월 임자월 천간별 운세 - 갑목, 을목

by 2024 2022. 12. 15.
728x90
반응형
 

만세력, 사주팔자 보는법

철공소 강헌, 명리, 명리학, 좌파명리, 좌파명리학, 운명, 라좌명, 라디오좌파명리, 철공소, 철공소닷컴, 만세력, 사주, 팔자, 사주팔자, 동의보감, 와인, 기수련, 기치료, 기공, 명상, 수련, 명상수

8collect.tistory.com

만세력, 사주팔자 보는법

728x90

12월 7일~1월 6일, 갑목일간 운세

월지가 인월인 사람들도 포함된다. 임자월로서 갑목은 물난리도 이런 물난리가 없는 상태가 됐다. 걱정과 달리 임인년 지지의 인목과 임자월에 자수는 갑목의 뿌리를 붙잡는 역할을 하는거니깐 갑목인 사람들의 삶을 뒤흔드는 문제같은게 발생하거나 하는 사건이 생기진 않는다. 근데 오히려 뿌리 너무 깊숙히 박혀서 생기는 문제들이 드러나게 될 수 있다. 내 주변에 떠밀려가는 것들을 내가 붙잡아야만 하는건데, 내 주변에 자리를 못잡고 흔들리는 사람이 많으니까 나도 영향을 받는 거고 그들에게 손을 내밀어서 도와줘야하는 운이다. 물난리가 났으니까 불안정한 환경이기도 하고 망해서 떠내려가는 사람도 생긴다. 만약 이런 시기에 흘려보내야할 사람이 있다면 인연을 끊기위해 손을 놓으면 비교적 수월하게 상대 가슴에 대못을 박을 수 있다는 의미다. 한마디로 이번달은 많은 사람들이 힘들 것인데, 갑목은 자기가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전화위복으로 삼을 수 있는 운이다. 만약 성급하게 움직였다면 이번달에는 대단히 피곤한 상황이 되었을 것이다.

 

사회적인 움직임으로 보면 갑목을 가졌거나 자기가 태어난 월에 인목이 있는 사람들은 현재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대체로 직장이 있다 하더라도 확고하게 자기 자리를 잡은건 아니라던지 조직개편에 대한 불안감이 있을 수 있다. 졸업을 앞둔 학생들은 취업에 대한 걱정을 하는거고, 자영업자라고 하더라도 들쭉날쭉한 매출이라든지 아니면 빚이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걱정이 돼서 잠을 못자는 상태이기가 쉽다. 그래도 이제 내년으로 자연스럽게 기운이 넘어가는 시기가 도래했으니깐 시간이 지나갈수록 불안 요소는 줄어들거고 자신의 자리를 잡을만한 기회나 사건같은게 보일 것이다. 보통 다른 사람들의 위기가 나한테 기회가 오는걸로 작용한다. 우려할점은 이런 수기운은 버틸 수 있다 하더라도 결국 임수는 갑목에게 육신으로는 편인 운이 된다. 보통 편인이 오면 가장 많이 두려워하는게 우울감이다. 대체로 목의 기운이 강한 사람들은 임자월 전후의 컨디션이 좋기가 어려울거다. 을목보다는 갑목, 묘목보다는 인목이 더 심하니까 이런 글자가 사주에 있으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를 해야한다.

728x90

팔자에 금이 강하고, 화기운이 없으면 남들이 해결하지 못한 복잡한 문제들을 내가 나서서 해결해야한다. 경금같은 경우는 자기가 일을 벌리는 것이고, 신금은 버거운 임무를 맡는다 정도의 차이가 있는데 이게 부정적으로 작용하면 완벽하려고 하다보니까 강박적인 심리를 갖게 된다. 일을 완벽하게 처리하려다보니 주변을 통제하려고 하고, 서로 의견조율이나 소통이 안되는 상황이니까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 한다. 사주에 갑목, 월지에 인목이 있는 사람들은 자기가 나서서 교통정리하고 해결해야 할 일이 생긴다. 이게 지나고보면 기회인데, 자신은 현재 내키지않을 수가 있다. 왜냐면 그 결과가 정확히 성과로서 보장되지 않기 때문이다. 엄청나게 하기 싫을거다. 감정에 휘둘리거나 주변에서 흔드는 경우도 생기니까 자칫 중심을 잃고 틀어지게 될수가 있는데 스스로 멘탈 관리를 잘 해야한다.

12월 7일~1월 6일, 을목일간 운세

올해 마지막으로 갈수록 불만이 해소되지 않고 쌓이기만 했을거다. 왜냐하면 이걸 표출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이다. 보통 이렇게 수기운이 중첩되는 운을 해석할 때, 강한 수기운의 을목이 떠내려간다고 해석을 많이 한다. 임자월은 이미 영하로 넘어간 절기다. 대단히 추운 계절이다. 이번 달에는 천지가 눈으로 뒤덮이니까 을목은 파묻혀서 존재감을 발휘하기가 어렵다. 임자월은 차갑게 얼어붙어서 물이 목에 영양분이 될 수 없는 환경을 말한다. 꽝꽝 얼어버린 물이다. 그래도 을목은 내가 살려면 차갑게 얼어붙은 얼음이라도 어떻게든 녹여서 빨아들여야만 된다. 문제는 을목 스스로가 열을 낼 수 없다는거다. 내 역량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발생한다는 뜻이다. 이번달에 을목이 있는 사람들은 사주가 지나치게 추워지면 서로간에 다투고, 시기질투하고 의견이 하나로 모이지않고 배가 산으로 가는 일들이 일어나게 된다. 각자 가고자하는 방향이 다른 사람들 그런 환경 속에 내가 들어가있는 거다. 이번달 을목들은 사주에서 목생화가 충분히 되어서 이 추운 기운을 녹여내야만 사회에서의 운, 직장운이나 인간관계, 연애운이 유리하게 작용을 한다.

 

서로간의 끈끈함, 밀접함을 만들어주니깐 인연도 생길 수 있다. 운이 진짜 좋으면 일종의 귀인을 만난다고 할 수 있다. 보통 임자월에 들어오는 귀인은 나를 호의적으로 바라보고 끌어주는 일종의 후원자같은 귀인을 말한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는 재벌집 할아버지같은 것이다. 이번달은 대부분의 사주가 쉽게 풀어낼만한 환경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타이트하고 빠듯하다. 피곤하고 일이 많다고 느끼는 시기다. 갑작스럽게 주어진 과중한 업무, 타이트한 일정 내지는 긴급하거나 높은 퀄리티를 요구하는 일같은 무리한 것들을 내가 수행해내야 한다. 이번 달에는 유독 보상심리가 생긴다고 봐도 된다. 평소에 아끼고 안먹고 나를 위해서 시간과 돈을 박하게 쓰고 그랬다면 이번 달은 그냥 내가 하고싶은 것, 먹고싶은 것을 먹자든지 이제까지 노력했으니까 이 정도는 해도 괜찮잖아 하는 마음이 든다. 내가 스스로 선물을 줄수도 있고, 주변에서 그러한 대접을 하거나 칭찬받고 인정받는 운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달 조심해야하는 사주로는 화기운이 충분하지 않거나 강한 금의 기운에 의해서 화극금이 되는 사람이다. 사주에서 천간에 신금, 지지로는 유금, 띠로는 닭띠다. 내가 해나갈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데, 해결하지 않고 미루고 안되는 이유를 찾는 등의 문제를 회피하는 경향으로 나타나게 된다. 단순히 하기 싫다기보다는 나랑 맞지 않다고 부당하다고 느끼기 때문인건데, 이런 모든 부분은 결국 마음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을목이 이번달에 제일 안 좋으면 다 미루는 거다. 다 안한다. 그냥 손을 놓고, 엄청 게을러진다.

 

출처 - 판교도사 하이드

728x90
728x90

댓글